(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대상을 기존 이륜차 노동자에서 대리운전 노동자까지, 온라인교육 대상 인원도 지난해 900명에서 올해 1,300명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4월말부터 교육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을 확대한 이유는 전체 플랫폼노동자 가운데 대리운전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2023년 5월 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 따르면, 도내 플랫폼노동자 수는 약 17만 명이며 이 가운데 약 7만 5천여 명(
(허태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3월 28일(목) 복지관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유쾌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은 300명이 넘는 장애인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6주년을 기념하였다. △(유쾌한 밥상)시장님과 함께하는 점심 특식 △(통쾌한 퀴즈) 온라인 퀴즈 이벤트 △(경쾌한 축하) 6주년 개관기념 포토부스 △(상쾌한 체험) 상상누림터 일일체험 △(흥쾌한 카페) 나누美카페 특별한 이벤트 △(명쾌한 영화) 장애인 영화 상영, 총 6가지 테마로 복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속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주변 청소하고, 화재도 예방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택 상가 밀집지역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실시된다.지난 2일 안산 다문화 특구에서 소방공무원 23여명 의용소방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두번째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은 △적치물 이동조치 △간단한 쓰레기 정리 △안내문 배부 △캠페인 취지 홍보 등 이다. 이제철 안산소
(홍연길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김성종)은 2일 봄철 해양레저 및 행락객 사고 예방과 어선 안전관리를 위하여 포항해양경찰서 관내 파출소 및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았다.김청장은 이날 구룡포·호미곶·영일만파출소를 방문하여 봄철 해양사고 예방 및 취약시간 조업어선,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을 방문해 항만·연안해역의 선박교통안전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봄철은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며 계절풍에 기인한 강풍과 높은 파고로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대형 신축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연소확대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안산소방서는 3명의 특별사법경찰이 ▲소방공사업법, 임시소방시설,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 ▲소방시설 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 하도급 및 감리기준 등 위반 ▲소화기,
(시사통신)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현)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에서는 2024년 3월 30일과 31일, 각각 서울 동대문역과 영등포구 대림역에서 불법체류자 자진 출국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동대문역의 경우 네팔 출신 다문화가족이, 대림역에서는 중국 동포,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도 캠페인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었다.재단의 김지성 다문화공동체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본격적으로 다문 화국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사회통합과 문화적 융화가 절실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이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들에
(노준희 기자)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Damascus)에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다.현지시간으로 1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로 의심되는 폭격기가 월요일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관을 폭격해 이란의 고위 사령관 3명을 포함해 군사 고문 7명이 살해되었다.로이터 통신 기자들은 이란 대사관 본관 건물에 인접한 외교관 내부에 파괴된 건물의 잔해 위로 비상대원들이 기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해당 지역의 적들과의 전쟁이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시리아 내무장
(주재영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형우·김준성 교수, 의학연구협력센터 안소연 교수팀이 관상동맥우회술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당국은 재유행을 대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이후 혈전이 형성되거나 심근염,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 관련 합병증 발생 사례가 드물게 보고되면서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부터 수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와 대구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은 지난 3월 29일 해양사고예방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자급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회의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잦은 기상특보로 인한 해양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월 포항해양경찰서장 방문 이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 기상특보 등 위험예보 조기 정보공유 △ 해양기상관측자료 활용성 강화 △ 해양기상 전문교육 참여 △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교류 등으로 사전에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해
(현은지 기자)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 라는 속담이 있다.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만큼 우리 건강에 이롭다는 뜻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마토를 과일로 알고 먹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토마토는 채소이다.이에 관한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있다.1883년 미국 체스터아터 대통령이 새로운 관습법에 서명을 했다.이 법에 따르면 과일의 경우에는 관세가 면제되어 세금이 업고 채소의 경우에는 10%의 관세가 붙어 세금을 내야 했다.미국 최대의 과일회사 닉스앤콜은 토
(노준희 기자) 튀르키예(Turkey)의 이번 주 전국 지방 투표에서 타이이프 에르도안(Tayyip Erdogan) 대통령이 이끄는 정의개발당(Justice and Development Party, AKP)이 선거에서 타격을 입었다.현지시간으로 31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대부분의 표가 개표된 가운데 이마모글루(Imamoglu)는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Istanbul) 시장 선거에서 10% 포인트 앞서갔고, 공화인민당(Republican People's Party, CHP)은 전국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