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를 열고 3월28일 부터 6월25일 까지 매립지입지후보지 3차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
(이인호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19일 영천 금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금호초등학교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운전자 대상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선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 어린이 대상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는데 집중했다.특히 등교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캐릭터 반창고, 포돌이·포순이 스티커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홍연길 기자) 포항⇔울릉 간 항로에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하는 대저페리는 관계사인 대저투어와 협업해 울릉도 기독교 성지순례 관광 여객 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울릉도는 독도와 함께 유사 이래로 한반도의 부속섬이었지만 험한 파도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육지와의 왕래가 어려워 기독교가 전파된 것은 1909년부터였기에 울릉도 현지에만 1세기가 넘는 교회가 무려 5개가 있다.지난 1944년 고향을 떠나 울릉도에 도착한 주낙서 목사는 사명을 가지고 울릉 현지 여러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전하다가
(홍연길 기자) 울릉경찰서(김정진 서장)는 치안역량을 집중한 범죄예방 및 대응 절차 확립을 통해 범죄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울릉군 주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25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ㆍ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문제 종합적 해결 추진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이동형CCTV 설치, 울릉군 산나물 채취 기간 중 범죄 및 사고 예방 등 관내 치안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예방대책들이 논의 됐으며, 특히 범죄취약지에 대한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
(이지은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모든 조치를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의사들이 제기한 증원 백지화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는 것으로, 의료 교육의 질 하락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의대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 운영과 함께 대학입학전형 반영 등의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대 증원 방침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5월 내로 모든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의대교육
(이지은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2024 제주어민의 눈으로 본 제주바다 보고서'를 발표하며, 제주 연안과 근해에서의 어업 활동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지적했다. 어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는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과 종류, 그리고 그로 인한 해양오염의 현황을 상세히 다뤘다.연안 어선에서만 연간 31톤의 페트병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선적된 양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더욱이 210만 개 이상의 캔 폐기물도 매년 바다에 투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해어선에서는 더 많은 53톤의
(주재영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콜롬비아의 보건의료 제도 개혁을 위한 멘토링에 나서며 향후 의료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및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초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정보의료원 등 국내 보건의료 관계기관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체계와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문을 제공했다.방문단은 건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 21일 단원청소년수련관 3층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제2대 청소년관장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와 수련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새로이 임명된 김보경 청소년관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2대 김보경 청소년관장은 “앞으로 이행할 공약 사업인 ▲청소년 분기별 무료 진로체험 제공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상시이용공
(정재형 기자)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경기도 수원시에 출마한 모든 후보에게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정책 질의서와 경기국제공항 공약 철회 요구서를 전달하고, 경기국제공항의 문제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25일(월)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경기국제공항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양기석 공동대표(천주교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는 “우리는 현재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공항 건설 공약은 기후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추구하는 탄소중립
(시사통신)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 현)이 서울매일과 유관단체와 함께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자진 출국을 계도 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을 2024년3월30일부터 시작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오며 지난 6년간 국내에는 외국인 불법체류자의 수가 2배나 급증하여 현재는 41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2007년 행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보다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어메니티운동(농어촌 어메니티 및 도시 어메니티)과 더불어 지자체 발전을 통
(정재형 기자) 교육부 조사 결과, 전국 40개 의대 중 12개교에서만 415명의 학생이 최근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반발로, 전체 의대 재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휴학 신청에 나선 것이다.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현재 9109건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93명의 48.5%에 해당하는 수치다. 교육부는 학칙을 준수한 휴학계만을 집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출된 휴학계 중 중복을 포함해 총 1만3697명의 의대생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동맹
(이지은 기자) 저출산 장기화와 최근 전공의 집단 휴직 사태가 맞물리면서 산후조리원이 산모들로 인해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 국내 산후조리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산모들 사이에서 산후조리원 입실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수는 469개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산부인과 폐업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산부인과 감소는 산후조리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산부인과 수는 과거 1500개에서 현재 1300개 규모로 감소했다.산후조리원 입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