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권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에 동참했다.지난 8일 개최된 제4회 탈석탄 기후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막식에서는 환경부장관(조명래), IPCC의장(이회성), UN사무부총장(아미나 모하메드), 기후변화재단 이사장(반기문) 및 56개 전국 지자체장이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에 직접 또는 영상으로 참여했다.이번 탈석탄 금고 선언은 지방정부의 금고 지정 평가 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평가 지표에 반영함으로써 석탄금융 축소와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한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 등 강도 높은 복무강화로 공직사회에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계양구는 직원들에 대해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유연근무제 적극 권장 △직원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 △회식 금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일일 2회 전 직원 건강상태 점검 △ 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복무
(이한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구정 목표인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구정 전 영역에 걸쳐 전방위적인 검토와 토론에 나선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향한 더 큰 비상과 함께 세부적인 로드맵을 속도감 있게 완성시켜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그 일환으로 서구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전 부서가 함께 서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편성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약속 이행 ▲현장소통 ▲20
(신재권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90원으로 결정했다.이번 확정된 2021년도 생활임금은 내년도 물가상승예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생활임금 1만090원보다 1%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보다 1천470원(16.86%)높은 금액이다. 2021년도 부평구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평균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2만9천710원으로, 최저임금 182만2천480원 대비 30만7천230원이
(김종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 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생활 공구 대여 사업을 8개 동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 혔다.공구대여사업은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이 비싸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현재 만수2동과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구는 이달부터 구월3·4동, 간석1·4동, 장수서창동, 논현고잔동을 추가해 모두 8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사업 운영비는 구가 올해 상반기 인천시 ‘2020년 군·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에 채택돼 확보한 시비가 전액 투입
(이한규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대응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현장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8일 태풍 ‘하이선’의 피해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농업재해취약시설인 운북저수지를 직접 방문했다.운북동 산222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인 ‘운북저수지’는 유효저수량이 3만톤으로영농철 농업인들에게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가뭄시에는 농업인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어 관내 농산물 생산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번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농업 피해는 영종국제도시에 비닐하우스 침수와 밭으로
(이한규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2020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 연령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2세, 65세 이상 이었다.하지만, 올해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6개월~만 18세, 임산부, 만62세 이상 어르신까지로 확대됐다.또한, 독감 백신도 3가 백신에서 최신 도입된 4가 백신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이와 함께 옹진군은 자체사업으로 만 50세 이상과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치료·요양중인자, 기초생
(이한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11일까지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참여작가팀을 공개 모집한다.『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동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천 동구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옥상 쉼터에 작품 설치, 포토존 등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여 문화 및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작가팀 1개팀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선정된
(김기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계가 막막해진 임차 소상공인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임차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 4~5월 최국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임차료의 50%,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4개월분(최대 200만 원)을 직접 지원한 데 이어서, 2차 지원금을 같은 조건으로 2개월분(최대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장을 경영하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 계약이 체결
(김종선 기자) 미추홀구가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맞춰 주민자치위원 교육, 총회 등 주민자치회 활동 전반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내년부터 모든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온라인 주민자치 설명회를 실시한다.이동일 인천시 주민자치아카데미센터장이 ‘주민자치회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주민자치회 개념과 전환 취지, 주민자치회 운영 실무, 타구 운영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수료하면 누구나 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다.온라인 주민자치 설명회는 거주지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남동구 남촌동의 쓰지 않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 쉼터로 조성하는 “남촌 마루쉼터”조성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빈집 행복채움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공의 유효·저활용 공간을 주민이 주도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활력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동네 주민들에게 공간 조성과 운영에 대한 권한을 부여해 사업 초기부터 직접 참여해 공간 활용계획을 세우고 주민들이 체감할
(김종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 중 훼손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는 지난 2014년부터 주택가와 빌라 등에 모두 984개를 설치·지원했으나 현재는 파손이나 광고물 부착 등으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앞서 구는 각 동에 설치·운영 중인 재활용 분리수거 보관대의 훼손 상태와 신규 설치 필요 유무를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700여 곳을 새 보관대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새 보관대는 비닐류, 캔·병·플라스틱류, 무색페트
(이한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8일, 인천광역시 계양경찰발전협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물품 5백9십만 원 상당을 계양구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에 지원했다고 밝혔다.기탁식에 참석한 계양경찰발전협의회 김철수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가 많은 계양구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민·관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위기를 극복할
(신재권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행정 환경에 유연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원순환분야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폐기물 재활용으로 경제에 환류하는 정부정책과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 둔 현 상황의 대응책을 고민해보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 속에서 열린 토의로 실시됐다. 구는 2021년 변화된 법적, 사회적 환경에 맞춰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100리터 대형 종량
(김기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전국적 확산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 조치에 동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양돈농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예방적 살처분 조치에 동참한 양돈농가는 1년 가까이 소득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부의 재입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재입식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의 재입식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설 개선 비용과 모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난 2월부터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경에 사업비 12억
(신재권 기자)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양승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로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인력파견형, 시장형 사업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은 연속 수상이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기반조성과 행정역량을 내실있게 키워나가기 위해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총 1천26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2019년도
(이한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희망찬 내일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보다 실효성 있는 서구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담아내기 위해 ▲지역 내 청년 실태조사 ▲국내․외 청년정책 트렌드 조사 및 분석 ▲서구 청년정책 기본방향 및 비전 제시 ▲분야별 청년정책 과제(전략, 이행) 도출 및 발굴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한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 및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보건소 내 기존 감염병관리팀을 분리 확대하여 감염병대응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기존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서 법정 감염병 관리 및 방역사업과 병행하여 신종 코로나19 대응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대거 발생에 따라 관련 업무량이 폭증하자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기로
(이한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12월까지 ‘안전속도 5030’속도하향 전면시행을 위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안전속도 5030’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지역 차량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으로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는 시속 60km에서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50km에서 30km 이하로 각각 조정된다.지난해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이 진행 중이며, 인천시는 올해 12월까지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구는 5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
(김종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에 참여할 작가팀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미추홀구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돕고 지속 가능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뉴딜 사업이다.예술가들은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예술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장소 지정형 2건, 작가 자유형 2건으로 나눠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