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전국 최대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세척소독시설 이용 차량에 대한 소독필증을 핸드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인 제공에 들어가 타 지자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5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광천읍 운용리에 신축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 최초로 소독필증 핸드폰 서비스 발급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핸드폰 소독필증 발급서비스는 축산관계자에게 차량 및 대인소독서비스 제공과 함께 소독필증을 MMS로 보내주는 서비스로 기존의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더센트럴웨딩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예산문화원(원장 김종옥)이 주관한 신년하례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갑진년을 맞아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지역 화합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했다.신년하례회는 식전 행사인 오카리나 연주와 △새해인사 △신년사 △신년축하떡 절단 △건배 제의 △만세삼창 등 순서
(김춘경 기자) 대전시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평화를 위한 물 활용’을 주제로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뭄과 강수 패턴 변동, 수질오염에 따른 수자원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물 분쟁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그림 분야는 대전시에 있는 초등하굑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진분야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작품은 1인당 2개까지 접수 할 수 있으며, 사진은 1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하호정 기자) 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힘쎈충남이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 마련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으로 삼고,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겠다”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을 먼저 꺼내들었다.김 지사는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을 돈이 되는 농업으로 재구조화 하겠다”라며
(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를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시작 단계인 인공지능의 행정 분야 적용 실현 가능성과 효과·효용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시범 운영하는 서비스는 공급기업인 바이브컴퍼니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화사업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건전성 및 계획성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후 우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단체에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방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2022 회계연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등 3개 분야, 통합재정수지비율 등 14개 지표에 대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를 구성하여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4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예산을 사랑하는 3268명의 아름다운 손길이 모인 결과물이다.군에 따르면 개인 기부한도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22명이며,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10만원 기부자는 2774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기부 후 제공받은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답례품 신청은 2900여건, 1억원 규모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21종 답례품 중 기부자의 선택을 제일 많이 받은
(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올해 첫 국가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3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7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사업은 △논산시·서천군 ‘식품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 △보령시 ‘우수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역브랜드 다각화사업’ △부여군 ‘연고자원의 스마트팜
(하호정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년 시무식 종료 이후 첫 현장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이와 함께 올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제5기 마을 세무사(2024년~2025년)에 정순영 세무사(세무법인 경원대전) 등 5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마을 세무사는 대전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4기 마을 세무사 48명을 운영하며 어려운 시민들에게 7,884여 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금산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양수발전은 전력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탄소중립경제 실현은 물론, 그동안 지역발전 등에서 군민들이 느꼈을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사업에 차질이 빚어
(김춘경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은 2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하며, “치밀한 전략과 철저한 준비, 대담하고 신속한 행동, 과감한 도전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2048 그랜드플랜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대전의 모습을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