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장 고훈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큰 화재가 세종 8년(1426년 2월 15일)에 수도인 한성부에서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32명이나 사망하였고 다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2170채의 가옥이 전소하여 당시 전체 한양 가옥의 6분의 1 가량이 소실되었다고 한다.우리에게도 친숙하고 존경받고 있는 조선왕조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은 화마가 휩쓴 한성부(지금의 서울)의 처참한 모습과 백성들의 고통에 절규했고 곧바로 화재를 막아낼 조직을 창설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 소방관청인 ‘금화도감(禁火都監)’이
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작년 기준 75만명으로 추정하고 있고 문제는 고령화 추세보다 치매인구가 훨씬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치매의 원인질환으로는 약 80가지 이상의 질환이 보고되고 있습니다.그중 원발성, 퇴행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가 3대 주요 치매이며 그 외 전두엽 치매 및 알코올성 치매 등이 주요 원인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대부분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이며, 노인들에게 있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치매는 진행성이
인천계양소방서 계산119안전센터 김종일골목길이나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곳에는 소화전을 설치하고 있다. 요즘은 지상식 소화전 뿐 만 아니라 비상소화장치함, 우리동네 소화기, 보이는 소화기, 승하강식소화기 등등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설치되고 있다. 소방공무원이다보니 거리를 다니다보면 소화전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주차를 해야 할 때도 소화전 앞에는 절대 주차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소화전 앞에 당당하게 주차를 한다. 어떤 분들은 주차공간도 없는데 왜 여기다 소화전을 설치했냐며 흥분하시는 분도 계셨다. 소화전은 소방공무원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 윤해영올해 초 개봉한 우리영화 ‘말모이’에서 “돈도 아닌 말을 왜 모으냐?”, “도시락이든 벤또든 배만 부르면 되지 말이 무슨 상관이냐?”라고 했던 사람들이 민족의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이 말과 글임을 이해하고 우리말 사전 원고를 일제로부터 지키고자 목숨까지 내놓게 되는 변화과정을 보면서 정말 힘들고 잔혹했던 시기에도 이런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존재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토록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나라를 되찾고자 헌신했던 애국자들의 모든 것을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만 하는 것은 너무도
인천 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 순경 서동일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화 되고 있다. 이메일, 쇼핑, 인터넷 강의 심지어 은행거래 또한 앱을 통해 직접 은행에 가지 않고도 계좌이체를 하거나 대출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세상이 되었다.하지만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스마트폰의 핵심기능인 앱(App)을 이용한 사례들이 크게 늘고 있어 관련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전화를 하며 링크 혹은 알림창을 통해 악성앱을 피해자들에게 다운받게 한 뒤, 범행 직후 피해자가 어느 전화번호로 발신
국립이천호국원 현충과장 이인철다가오는 4월 11일은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이다. 100년 전, 3.1운동으로 백성이었던 민초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을 결행하였다. 이로 인해 촉발된 민족독립운동의 열기는 강력한 구심체를 구성하여 독립운동을 하라는 열망으로 타올랐다. 그 결과 상해에서 각지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제를 기본으로 하는 하나 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대한민국의 법통이 세워진 이 날을 우리는 기억하고 후세에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인천연수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 경사 이인영“사람의 술의 양(量)은 얼마나 되느냐”고 우등생 제자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도 술을 몹시 좋아했기 때문이다. 공자가 웃으며 한 마디로 대답했다. “주무량 불급난(酒無量 不急亂)” 이라고 ‘술에는 양이 없다. 다만 마신 후 난잡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술에는 한도가 있기 마련이다.술 냄새만 맞아도 취하는 무주가가 있는가하면 말술을 마다하고 마시고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는 애주가도 있다. 술은 신(神)이 인간에게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며, 인류역사와 함께해왔지만, 동
완도해양경찰서장 김충관 겨울의 차디찬 바람이 지나가고 우리 곁에 향긋한 봄 냄새가 다가오면서 바다를 찾고,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시기가 돌아왔다. 바다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일탈이 허용되는 안식처이자 휴식을 주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자칫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곳이 될 수도 있다. 최근 다중이용선박 관련 해양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관광객 · 낚시객 · 레저객 등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 인만큼(최근 3년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3,450만명) 해양경찰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실제 해양경찰
인천삼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경사 이지향 우리는 스마트폰의 대중화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해서 언제, 어디서나 아무런 제약없이 음란물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방비한 상태로 몇 번의 클릭 한번으로 저급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우리 경찰에서는 지속적으로 인터넷 등 웹상에서의 음란물 유포행위, 리벤지 음란물 배포행위등에 대해서 불철주야 단속을 하고 있는데, 주요 범법행위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청소년과 성관계 장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행위, 아동음란물을 대량으로 유포하는 행위 등을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 지방소방장 김현민당신은 지금 금요일 저녁 6시 30분, 퇴근 길 꽉 막힌 2차선 도로에서 운전 중이다. 갑자기 뒤에서 시끄러운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번쩍이는 경광등이 보인다. 구급차가 출동 중이다. 과연 이 순간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당연히 비켜줘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필자는 며칠 전 오산시에서 통행량이 많기로 유명한 남촌오거리에서 구급차 출동을 따라가 본 적이 있다. 사이렌 소리를 크게 울리며 구급대원이 마이크로 구급출동임을 알렸지만 앞선 차들은 요지부동이었다. 이렇게 당신이
성주경찰서 청문감사계장 경위 정해영2018년 11월 29일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개정안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었다.도로교통법 개정안은 2018년 12월7일 국회를 통과해 2019년 6월 25일부터 시행된다.대부분의 음주운전은 ‘한 잔은 괜찮아’에서 시작됐다. 그동안 소주한잔 정도는 음주단속의 처벌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소량의 음주로도 처벌되도록 혈중알콜올 농도를 0.05%에서 0.
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소방관서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효율적으로 피난하거나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실시하는 소방훈련 있다.소방교육 및 훈련은 "화재를 비롯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인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실천하여 위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행동능력을 기르기 위해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실시하는 교육" 이라고 말할 수 있다.긴급구조 대응 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규칙 등에 의해 소방관들도 많은 훈련을 실시하지만 또한 소방 대상물은 관공서와 학교, 각종 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아파트,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