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화정 기자) 교육부가 실시한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충북교육청이 2012년에 이어 도 지역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충북교육청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강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평가항목은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조성, 능력중심
(충북=이화정 기자) 김재춘 교육부 차관이 메르스 관련 휴업 중인 충북 죽향초등학교(교장 변상수)를 방문했다.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차관의 이번 방문은 학교 휴업 현황, 학교 내 능동적 방역 대책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죽향초는 학부모 중 격리자가 있어 지난 10일부터 휴업 중에 있으며, 최종 확진자로 판명되지 않을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다.김 차관은 “학생들의 수업 재개를 대비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충북=이화정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오는 7월1일자로 본청에 대한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소통담당을 신설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강화와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보관 소통담당 신설, 진로인성교육과에 기 설치된 학교안전관리TF를 학교안전담당으로 직제화, 존속기한이 도래한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을 폐지, 관련 업무를 행정과로 이관한다.또한, 관련 조례개정에 따라 기획관의 학교직원담당을 교육공무직원담당으로 변경하며, 7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
(충북=염광섭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수확시기가 빠른 신품종 ‘단산마늘’의 수확이 끝나가고 일반 마늘의 수확이 빨라짐에 따라 마늘 수확 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18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지형 마늘 대표 주산지인 단양지역의 전반적인 마늘 수확 시기는 6월20일을 전, 후로 해 이뤄지는데, 올해는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수확시기가 평년에 비해 약간 빠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작황은 마늘 구근 비대기인 오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생산량은 줄어들고, 마늘의 가장 중요한 병인 잎마름병 발생이 적
(충북=김석쇠 기자) 충북도가 오랜 기간의 준비를 끝내고 청주시 청원구 오창미래지 한옥민박마을(1차)의 그 문을 활짝 연다. 이번 사업은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한옥 체험기회 제공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의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한옥민박마을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가 열린 오창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내에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성산저수지가 조화된 전통 한옥마을로 외부공간은 전통 한옥기법을 적용하고 내부공간은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에 맞게 현대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전통 한옥체험을 위한 독립
(청주=염광섭 기자) 충북 청주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인적 안전망인 복지 이·통장과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위원이 복지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도록 가이드북을 만들었다.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안내책자를 제작해 복지 이·통장 1,600명과 민관복지협의체 위원 1,000여 명에게 배부한다는 계획이다.가이드북은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및 복지 이·통장의 역할, 7월부터 변경 시행되는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지원 제도, 위기 가구에 지원되는 복지서비스 제도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장애인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가 소유자 및 임대 주택 거주자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장애인이 사용하기 불편한 재래식화장실을 비롯한 주방 등의 리모델링과 문턱 낮추기,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안전장치 설치 등을 진행,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편의시설을 보수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6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농산물 생산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신청서를 접수한다.FTA피해보전사업은 자유무역협정(한미, 한호주 등 10개)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하고, 폐업을 하는 생산자에게는 폐업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피해보전직불금은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고 2014년에 대상 품목을 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지급대상이며, 폐업지원금은 올해 지원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학생부터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치열하게 공부했던 한 학기를 돌아보며 충전할 수 있도록 놀면서 활동하고 쉬면서 배울 수 있도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우선 웅진관에서는 종이접기와 보드게임을 통해 도형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종이로 접는 수학(초등 1~2학년)’과 폐품을 가공해 수제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지구를 살리는 에코토이(초등 1-3학년)’가 진행된다. 아울러 풀과 나무를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자치법규 입법편집기 활용 및 법제 실무자 직무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그동안 자치법규 조례·개정을 수작업으로 하던 편집을 완전히 탈피해, 새로운 입법 편집기 기능 숙지와 복잡·다양화되는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송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강의는 입법편집기 특허를 취득, 대한민국 최우수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법제처 담당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 자치법규 조례·개정 시 새로운 입법 편집기 활용법을 상세하게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염 예방활동 등 어려움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화 특례 보증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또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관내 지역 식당 이용과 공무원 가족단위 외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요 기관·단체도 동참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관내 의료기관 이용 기피로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의 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발생함에 따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관내 병·의원을 안심하고 이용하고 지역응
논산시가 추진해 온 논산문화원 건립이 이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역사회 원활한 문화활동 확대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18여억원을 포함 총 46억여원을 들여 지산동 일원에 내년 9월 준공목표로 논산문화원 건립 공사에 본격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논산문화원은 단독원사가 없어 논산시문화예술회관 2층에 일부공간(78㎡)을 사용함에 따라 향토자료 수집 및 보관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풍요로운 삶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배움터 등의 공간이 없어 아쉬운 실정이었다.이번에 새롭게 건립하게 되
(태안=임진서 기자) 최근 메르스 사태 발생에 따른 지역 유동인구 감소로 지역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태안군이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군은 17일 태안읍 일대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시환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사무소장을 비롯해 군 공무원과 상인회 회원, 요식업 종사자, 주부교실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메르스 예방 홍보물과 마스크, 소비촉진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이날 가두캠페인 참여자들은 터미널과 학교주변,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8일 열린 상하수도센터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병술만과 반계리 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고남 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군은 국·도비 포함 총 1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삭선리와 파도리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삭선 하수관거 정비사업, 안면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수처리 미설치 지역인 이원면 포지리,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세종시가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총 3명으로 물놀이가 금지돼 있는 세종호수공원과 고복저수지 및 관리지역인 금남면 봉암리에서 일할 사람이다.24일까지 지원자를 접수하며, 수난구조 관련 유관기관 발급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수상구조 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교과목 이수한 사람,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세종시는 안전관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상반기 농지불법전용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9건이 적발해 행정조치에 들어갔다.이번 단속 결과 적발유형은 불법성토, 자재 적치, 야적장 조성 등 적법한 절차 없이 농지를 타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주를 이뤘으며, 불법전용 면적은 총 14,211㎡에 달했다. 세종시는 불법전용농지 중 5건은 농작물 경작이 가능토록 원상회복 조치했으며, 4건은 행위자와 농지소유자에게 원상복구명령을 통지하고, 명령불이행할 때에는 사법기관에 통보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주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라영태씨의 ‘합’ 과 임성빈씨의 ‘포도문양 소이캔들’ 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5회 공예품대전 및 제18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한 107종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공예품분야에 라영태씨의‘합’, 관광기념품분야에 임성빈씨의‘포도문양 소이캔들’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70명이 수상한다고 밝혔다.공예품 대상 작품‘합’은 전통기법에 의해 성형된 기물의 선이 완벽하고, 표면의 유약색상과 수금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와 금융위원회 (이하‘양 기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민금융+일자리+복지’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 지원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돌입한다.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는‘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청년인력관리센터’(이하‘통합센터’)는 옛 충남도청사 본관 3층에 557.8㎡ 규모로 설치하였으며, 9개 기관에서 34명의 파견 근무자가 상시 근무를 실시하게 되며, 시범 운영기간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 9개 기관 : 대전시, 금융감독위원회
(충북=이화정 기자) 충주학생회관(관장 박민수)은 17일 ‘1기관 1청렴과제(청렴 북세통)’를 학습동아리와 연계해 학생회관과 호암지 주변에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렴 홍보 배너 설치 및 어깨띠 제작, 청렴도서코너 마련, 독서 후 자율토론, 공문 작성 시 청렴로고 활용, 청렴독서 후 토론을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내면화하는 워크숍을 가졌다.박민수 관장은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청렴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전한 회식문화 조에도 솔선수범하여 청렴의 생활화와 실천에 기여해
(예산=하호정 기자) 예산 구만초등학교(교장 이경순)에서는 6월 1일~6월 15일까지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전문상담사의 도움으로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5학년, 6학년 학생 중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은 이번 교육과정 과정을 통해 또래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 주는 역할을 배웠다. 학생들은‘친한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를 주제로 의사소통 기법과 갈등상태에서 Win-Win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우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양을 익혔다.또래상담자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힘든 친구들에게 먼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