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순 기자) 정부는 2025년까지 0~1세 영아수당 월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22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제1차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주요 보육 정책을 논의했다.'0~1세 영아수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주요 과제로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따라 보육료, 양육수당으로 차등화된 현재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2025년까지 50만원 수준으로 통합한다.현재 정부는 어린이집 이용시 보육료를, 가정 양육시 양육수당(0세 월 20만원, 1세 월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5일 정부는
(현오순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됐다. 22일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도입돼 접종을 시작한다"며 "아직까지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효능에 대해 문제제기들이 상당 수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백신"이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유럽,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조건부 허가나 긴급사용승인을 해서 사용이 되고 있다
(홍연길 기자)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울릉에서 포항으로 오가는 여객선이 발이 묶인 가운데 21일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울릉읍 저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남 74)가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보건의료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의심 되어 육지 대형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해야 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다.이에 보건의료원은 환자이송을 위해 오전 11시28분경 경북소방본부에 헬기를 요청했으며, 11시 57분경 중앙119소방본부로부터 환자이송을 위해 출동 14시 20분경 울릉도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자연재해 발생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안전분야 연구개발 시제품 및 공모 우수과제의 건설현장 시범운영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아이디어 사업화 ▲기타 건설현장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의 원전 건설현장 안전관리 경험과 국토안전원의
(현오순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춘재 8차 사건' 당시 진범 이춘재 대신 윤성여(54)씨를 붙잡아 특진한 수사관들의 승진 취소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춘재 8차 사건은 윤씨의 무죄가 확정됐다"라며 "대상자부터 우선적으로 승진을 취소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사건 외에도 낙동강변 살인사건, 삼례나라 슈퍼 강도사건, 약촌 오거리 사건 등에 대한 승진 취소 사안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이춘재 8차 사건은 박모(13세)양의 집에서 박양
(홍연길 기자) 지난 15일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 여객선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울릉도에서 응급환자 2명이 발생하여 동해해경 경비함정이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울릉도 근해해상에 경비 중이던 동해해경 1511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응급환자 김모씨(남 67세 울릉읍 도동)와 박모씨(여 75세 울릉 서면)를 이송했다고 밝혔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김모씨는 수지(좌측중지)불완전 절단으로, 박모씨는 건강 이상으로 의료원을 찾아 골수염으로 진단받았다.환자 2명
(현오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5일 건강보험 재정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3531억원 감소해 누적 적립금은 17조4181억원으로 나타났다.정부는 2020년 예산수립 당시 정부지원금을 예상 보험료수입의 14.0%로 산정해 2019년 13.6%보다 0.4%포인트 증액했다. 그러나 보험료수입액의 20%로 규정되어 있는 법정 정부지원율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공단은 "가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를 해서 정부지원금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과 비교하
(현오순 기자)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5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열고 "65세 이상은 2분기(4~6월)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고령층 약 37만7000명은 이르면 4월에야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현재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29만8000명분(259만6000도스), 화이자 백신은 5만8500명분(11만7000도스)을 받을 계획이다. 정 단장은 "코백스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9만6
(홍연길 기자)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해상에서 승선원 2명이 탑승한 4톤급 레저보트 A호가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승선원들은 해로드 앱을 이용하여 포항해양경찰서에 신고하였으며, 포항해경은 표류된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예인해 구조했다.해경 관계자는 “동절기가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상레저 활동 전 사전 장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해로드 앱을 이용한 구조요청 시 신속한 구조활동에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한편 해로드 앱은 지난 2014년 항법장비를 갖추
(김태현 기자) 서울시가 국회대로 지하차 목동 지하차도공사 구간에 상부를 덮개공사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은 지하차도 덮개공사가 아닌 평면화 공사를 강하게 요구하고있어 앞으로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와 관련해 주민의 의사와 반하는 공사로 진행 할 경우, 주민들의 불만으로 공사중단 또는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지난 2019년 서울시는 신월IC부터 목동아파트 4·7단지 사이의 지하차도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었지만, 당시 목동구간의 덮개 설치여부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피해당사자 목동아파트 4·7단지 주민이 아닌 상대적으로 이
(홍연길 기자) 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가 지난 9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급성뇌경색 응급환자를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환자 조모씨(남 78세 울릉읍 도동)가 9일 오전 건강이상으로 보건의료원을 내원 급성 뇌경색으로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12시 17분경 환자이송을 위해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요청하였으며, 12시 24분경 경북소방본부로 부터 환자이송가능과 14시경 울릉도에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았다.환자와 보호자가 탑승한 헬기는 울릉도에서 14시 32분경
(홍연길 기자) 설명절 휴일인 지난 13일 울릉도에서 60대 응급환자 발생하여 경북소방헬기가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김모씨(여 63세 울릉읍 도동)가 배가 아파 의료원을 찾았다.진단 결과 장폐색으로 판단되어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다.의료원은 환자이송을 위해 00시 17분경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요청하였으며, 00시 30분경 경북소방본부에서 02시 00분경 울릉도에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았다.환자와 보호자가 탑승한 경북소방헬기는 02시 28분경 울릉도에서 이륙 0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