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광역시의료원이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 중인 ‘산복도로 찾아가는 원스톱 의료지원(이하 의료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의료지원단이 1월 21일 올해 첫 방문에 나선다. 2011년부터 의료지원 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산복도로는 한국전쟁 및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고령층 및 저소득층이 밀집된 빈곤화 지역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공공복지 수요가 높은 곳이다. 특히 지형적 여건상 교통, 보행환경이 열악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가
부산시는 2015년 1월 1일부터 조직개편과 함께 종전에 해외환자 유치업무에만 전념해오던 ‘의료관광’ 업무를 앞으로는 항노화, 바이오, 임상시험, 헬스케어 소재 산업화 및 부산의 대규모 개발지역 내(동부산, 서부산, 도심지역 철도부지 이전 대상시설) 국내외 유명병원, 제약사, 의료관광호텔유치와 함께 지역 내 병원 및 의료진 해외파견 등 의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업무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제조업 중심의 부산 산업체계를 고품격 지식 서비스 산업으로의 개편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료산업 전반의 정책 제안
서울역사 4층에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문 열어 지역 기업의 서울 출장 업무가 한결 편리해진다. 부산시는 1월 16일 오후 3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역사내 4층 라운지에서 부산과 울산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해 해당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라운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식을 개최
시민의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는 감동 서비스 제공! 전화번호 120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민원 등 부산시정 전반에 대해 모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산시 120바로콜센터(이하 콜센터)’가 1월 20일 오후 1시 20분 시청 2층 콜센터 사무실 앞에서 ‘120 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120 데이’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와 마음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매년 1월 20일 오후 1시 20분 정경진 행정부시장을 포함해 콜센터 상담원 등 30여 명이 참석
부산시는 정부 및 시 중소기업지원시책 등을 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에게 널리 안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하 ‘부울중기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원시책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중소기
부산시는 주거편의성과 안전이 공존하는 주거환경정비로 서민생활 만족도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2015년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에는 △주거환경정비 사업비 60억 원 △폐가철거 사업비 16억 원 △햇살둥지 사업비 10억 원 등 총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주거환경정비사업’에는 각 부서의 협업을 통한 △노후불량주거지 생활서비스 업그레이드사업 △친환경태양광 ‘햇빛나눔공간’ 조성 △우리동네 생활안전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복합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노후불량주거지
음악회장을 공항으로! 그 나라의 음악을 듣고 먹고 보고 만져보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공연이 온다!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은 마에스트로 오충근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세계음악 디스커버리[러시아]’가 1월 24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운철강(회장 신정택)이 특별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실제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하기까지의 과정과 동일하게 여권(팜플렛), 탑승권(티켓), 입국심사(공연스탬프), 면세점(홍보물) 등 작지만 차별화된 생각으로 단지 음악회만이
부산시는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사고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분야 법령 개정 등 장기적인 대책 마련시까지 ‘도시형생활주택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해 구·군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 화재사고 대형 인명피해 원인으로 꼽히는 △외벽 마감재 인화성 △스프링클러 부재 △건물간격 협소 △주차장 협소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태조사, 법령개정 등의 제도적인 절차가 수반되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시는 제2의 의정부 화재사고 방지를 위해 즉시 실행 가능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자 이번 업무처리 방안
부산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중심, 현장우선의 새로운 규제개혁 시스템인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단(이하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현장지원단’은 민관합동규제발굴단과 규제개혁위원회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규제개혁 기능과 함께 민선6기 ‘시민중심, 현장우선’의 시정기조에 맞춰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규제를 완화해 나가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원단’은 시정혁신본부 규제개혁추진단을 주축으로 관련부서 및 경제
부산시 주요현안 논의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장주재 ‘간부회의’가 1월 16일 오전 8시 30분 현장에서 개최된다. 산업단지가 몰려 있지만 도로와 대중교통 시설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서부산권 교통여건 개선을 포함해 시 교통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부회의를 강서구 지사단지내 테크노파크에서 열기로 한 것.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그 답을 구하겠다는 민선6기 서병수 시장의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 실현을 위한 행보가 새해 첫 현장회의로 구체화 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번 회의는 부산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정책콘서트(
부산시와 기획재정부는 ‘2015년도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병수 부산시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기업인,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5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5년 IDB-II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5년 IDB-IIC 연차총회’는 △미국, 캐
부산시는 지난 1월 13일 관내 강서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생 농장은 강서구 대저2동에 소재하는 농장으로 기러기, 오리, 닭 등 약 880여 수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지난 1월 5일경부터 1월 13일까지 약 300수가 폐사하여 현재는 약 580여 수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현재 의심축 발생농장에는 방역기관 가축 방역관 및 가축위생방역본부 방역요원이 투입돼 임상예찰 및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강서구에서는 의심축 발생농장 진입로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하
부산시는 기존 지방세, 세외수입뿐만 아니라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등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단e납부’ 서비스란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간단e납부’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1월 15일부터는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요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 6개 과목을 고지서 없이 전국 어
부산시가 2015년 정기분 면허세 226,337건, 83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227,408건 83억 원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부산시는 2015년 과세 대상 면허종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존 1종(67,500원)으로 과세되던 통신판매업 등이 올 해부터 3종(40,500원)으로 변경되면서 전반적인 부과액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 67,500원부터 5종
부산시는 노선버스에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1월 15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운영은 △110-1번(교대앞~시청~서면교차로~동의대역구간 7.5㎞) △41번(남천동 KBS삼거리~경성대~문현동~부산진역~부산역~충무동구간 9.8㎞) 노선에 각 3대씩 운영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주행 즉시 단속하고, 주정차 위반은 앞 뒷차의 시간차를 이용해 단속하게 된다.기존 고정형 무인단속시스템은 실선 구간에서의 버스전용차로 위반사항만 단속이 가능했다. 그러나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은 버스전용차로 실선이나 점선
부산시와 기획재정부는 ‘2015년도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병수 부산시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기업인,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5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5년 IDB-II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5년 IDB-IIC 연차총회’는 △미국,
부산시는 석면 노출로 인한 피해자 구제를 위해 3월부터 부산시 석면노출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과거 석면공장인근 주민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으며, 지난해는 슬레이트 밀집지역으로 확대해 총 5,790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올해는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24개 지역 주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과거 석면공장 14개 지역, 슬레이트 밀집지역 5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처음으로 수리조선소 5개 지역에 대해서도 검진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5년 ‘시민중심 시정, 시민께 드리는 정책콘서트’를 개최해 사회복지분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표한 사회복지분야의 ‘부산복지기준선 마련을 통한 시민 복지비전 제시’와 ‘동네복지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지역특성을 감안한 부산만의 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민선6기 조직개편에서는 시민 복지와 건강 증진을 보다 촘촘하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존 복지건강국에서 건강업무를 분리해 사회복지국으로 개편했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센터장 김형국)는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개인, 단체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아미산전망대 등 낙동강하구에서 실시되며, △개인체험 프로그램 6종 △단체맞춤형 프로그램 5종 △시범 프로그램 3종 △취약계층 나눔 프로그램 1종 △선박탐방 프로그램 1종이 운영된다. 개인체험 프로그램은 유료(5,000원/인)로 △낙동강 하구의 생성을 알아보는 ‘하구답사’(1/18, 2/14) △목공체험인 ‘새집 만들기’(1/1
부산시는 2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표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소지역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 △지역소득추계 등 기초 자료 △사업체 및 기업체 통계조사의 모집단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14.12.31.) 현재 부산시에 소재하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