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부산지역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중 화재발생 건수는 연평균 71건이며,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와 더불어 각종 행사장에서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해마다 발생되고 있다. 특히 장기 휴무중인 공장·창고와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한층 더 강화된 소방안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화재취약대상에
부산시는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 상품시장개척을 위해 중국 최대 크루즈 모항인 상해에서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크루즈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의료관광대전 in 상하이’ 전시장(한국관광공사 주최)내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전시장를 방문하는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 크루즈 전문여행사 등 2만여 명의 중국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의료관광대전 in 상하이’ 전시회는 문화
영화의전당이 시네마테크 기획전 ‘오래된 극장 2014’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 겨울마다 추억의 명작들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는 ‘오래된 극장’은 이번에 특별히 ‘1980년대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80년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26편의 영화들을 엄선했다. 1980년대는 전 세계 경제 성장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함께 자유롭고 혁신적인 문화가 발발했던 시기로, 영화계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상상력과 새로운 도전에 의한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쏟아지던 때였다. 그래서 영화의전당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2014년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부산시는 부산민간투자포럼과 공동으로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포럼회원과 시민, 대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2회 부산민간투자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민간투자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 확보,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 의식조사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투자와 관련된 최근 이슈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길준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민간투자사업에서의 공공성과 경제성 확보방안’ △㈜수가이앤씨 전찬일 차장이 ‘민간투자사업의 바람직
부산시와 (재)부산복지개발원(이하 복지개발원)은 노인인구 증가와 향후 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인증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서비스에 대한 부산시 차원의 인증으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본사업 1회, 2013년 본사업 2회, 2014년 본사업 3회째로 접어들었다. 올해부터 노인주야간보호시설 대상까지 인증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및 서비스의 표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평가시스템 도입으로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선진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부산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학교 미래관에서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시민단체, 그린리더 및 일반시민과 함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 발대식을 갖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발대식에는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정연만 환경부차관,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배계선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공동대표, 박동순 (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총재, 김영신 부산지방기상청장 등 추진위원 50여 명과 그린
부산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해운대 아르피나 8층 세미나실에서 국무총리산하 국무조정실 관계자, 시 본청과 구·군 규제개혁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중심·현장중심·책임시정을 구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규제개혁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전문가의 특강과 업무 설명을 듣는 워크숍이 아닌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부산시와 구·군과의 소통을 통해 좋은 사례와 새로운 제도를 공유하고, 업무연찬을 통해 규제개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규제개혁 마인드를 제
부산시는 민원처리 방식 개선을 통한 시민중심의 민선6기 시정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원스톱 종합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종합민원 서비스’란 지금까지 민원인이 각각 개별부서를 방문해 처리하던 민원업무를 민원실에서 일괄 처리하는 것으로, 민원접수와 처리 창구 일원화로 민원인이 처리부서와 접수부서를 직접 오고가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된다. 또 민원의 접수→처리→결과 회신까지 모두 한곳에서 처리돼 시민들은 더욱 빠르고 편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 시스템 운영에 앞서 민원별 처리 과정·요건·관련
부산지역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17일 오후 1시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부산시는 16일 이번 우수사례발표대회는 올해 선정된 115건의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중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1차 심사를 거쳐 상정된 12건이 소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단체 3곳에는 부산시장상이 수여된다.아울러 최우수 단체에는 전통시장 상품권 100만원, 우수 2개 단체에는 전통시장 상품권 각 50만원을 주고 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용삼)는 수질 안전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 기관인 미국 국제위생안전 인증기관(NSF :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으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질기준인 191개 항목에 대해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미국 국제위생안전 인증기관(NSF)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전문 수질검사 협력기관으로 물, 식품, 공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관련 규격을 제정하고, 제품검사와 병물 시험 인증기관으로 공중보건과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이번 품질 인증은 지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용삼)는 지금까지 부산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던 연제구 연산 2동 물만골 지역 일대의 급수관 공사 및 가압펌프 설치공사를 완료해 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광역시 중에서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던 물만골 일대 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보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1895년 부산의 근대적 상수도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보수천에 자연여과장치를 설치해 대청동 배수지를 통해 급수를 시작한지 119년 만에 시 전역에
부산시는 201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69만 건, 91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67만 건, 888억 원)대비 약 2만 건 2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강서구 및 기장군의 신축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한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가 주요한 요인으로 추정된다. 차종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승용차가 904억 원으로 전체 99%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승합·화물·특수자동차 등에 8억 원이 부과됐다.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2. 1.) 현재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연세액 납부자 제외)와
부산시는 12월 18일 인도 유수의 비즈니스 그룹인 TVS Motor의 베누 스리니바산 (Venu Srinivasan) 회장에게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TVS Motor의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경련에 해당하는 인도산업연맹(CII: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도 경제계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인도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 총수이다. 특히 주인도(첸나이) 한국 명예 총영사를 역임하는 등 한국사랑이 각별한 인물이다.베누 스리니바산 회장은
부산의료원(원장 정문기)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정부에서 인증하는 환자 중심의 안전한 병원 자격을 가지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수준에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주관으로 실시된다.부산의료원은 지난 9월16일부터 사흘간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보장활동과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 등 4개 영역의 84개 조사기준 408개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 추적조사와 서류심사를 받았다.각 평가항목에 대한 인증평가 기준을 우수한
부산시는 12월 16일 오후(15:00경 김해공항 도착편 예상) 김해국제공항이 개항 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실적이 천만 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1976년 개항한 김해국제공항은 개항 38년 만에 일평균 212편의 항공기와 약 28,600명의 여객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동남권의 중심공항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번 김해국제공항의 천만 여객 달성은 정부의 수도권 및 인천공항 중심의 원포트(One-port) 정책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공항의 우수 활성화 사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은 ’01년 인천공항 개항
부산시는 354명(구·군포함)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2월 15일 시(구·군)홈페이지와 시(구·군)보, 사이버지방세청에 공개(전국 동시)한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기본법 제140조’규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된 지방세가 3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공개취지는 개인의 명예나 기업 이미지 하락 등 심리적 압박 효과를 통해 체납세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12월 15일부터 홈페이지 등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연령, 직업(업종),
겨울철을 맞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이 아이스링크로 변했다. 영화의전당 아이스링크는 1,800㎡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2월 22일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아이스링크는 스몰루프 아래에 설치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붕이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공간인 만큼, 넓은 공간에서 스피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케이트를 타는 공간 옆에는 어린이를 위한 얼음썰매장도 설치된다. 온 가족이 함께 스케이팅과 썰매를 즐길 수 있고, 1회 티켓을 구매하면 하루 종일 탈
부산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 및 성희롱·성매매예방 효과 제고를 위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2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시내 중·고등학생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매매예방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신·변종 및 스마트폰·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무방비로 노출되는 청소년 성매매,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창작 뮤지컬 ‘함부로 꽃이라 부르지 마라’ 공연이 오후 2시 30분부터 상연되고, 공연이 끝난 후
부산시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 10일까지 자연재난, 화재, 안전취약시설 사고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안전처의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과 연계해 구·군,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 합동으로 자연재난 대응태세 확립,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주요내용으로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선제적 상황관리 강화 △강설 대비 취약지역 제설자재·장비 사전 배치를 통한 대응태세 구축 △교통통제 예상지역과 상습정체·결빙예상지역 집중 관리 △동절기 취약
부산시가 미래 부산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 중인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육성사업’으로 2015년 선도기업 110개를 신규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한다.인증서 수여식은 12월 16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태경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선도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더불어 선도기업 지원시책 설명 및 지원시책 발굴을 위한 기업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