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수의계약제도 혁신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1인견적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한 2천만원(부가세 제외) 이하의 공사, 용역 및 물품에 대하여,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에 수의계약 대상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견적서를 제출받아 공정하게 계약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혁신적인 수의계약제도를 시행한다.이는 기존의 대면식 견적제출 방식의 문제점인 특정업체 선정 의혹 등 신뢰성이 낮다는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고, 홈페이지 견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4일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최근 중국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수출성장세가 뚜렷한 3개국의 시장특성 및 시장진출 성공전략 설명회를 동시에 실시하여 참석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해당국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강의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세미나 참여한 기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막연하게 느껴졌던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흥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윤리경영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조선시대 청백리 삶을 체험하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IPA의 청렴윤리 활동을 주도하는 ‘청렴실천리더’와 각 부서의 ‘청렴팔로워’, 업무처리 시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IPA는 옛 선비들의 청백리 삶을 체험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청렴의식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경기도시공사는 24일 현재 공석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도시재생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 자문, 교육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낙후된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가경기도시공사에 위탁한 도시재생 전담 센터로 지난해 5월 경기도시공사 수원 본사에서 개소식을 가진바 있다.주요 업무로는 광역 차원에서 시·군의 도시재생계획 수립지원과 주민,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재생대학 운영, 그리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맞대어 전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포항제철소는 최근 11개 부서, 180여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연구회를 출범하고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한 차례 통합 학습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제철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졸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맞춤 심화교육, 연구과제수행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엔지니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 기술논문을 선정해
한국지엠 쉐보레는 프로야구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23일 SK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파크'를 열고 신차 올 뉴 크루즈와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를 전시했다.또 포토존을 운영하며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7년째 후원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잠실구장, 대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과의 설레는 소개팅'을 주제로 '제2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은 우리나라 기업의 약 0.1%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의 약 17%, 고용의 약 6%를 담당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중견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공모전에는 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총 18개 팀을 선정해 16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시상
편의점 GS25는 새로운 개념의 '드라이브 스루' 점포를 경남 창원에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드라이브 스루 점포는 경남 창원시에 있는 GS25 창원불모산점으로 차량의 이동이 많은 로드사이드 입지 점포다.GS25는 운전자들이 잠시 쉬면서 피로를 풀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급히 마실거리 등을 구매해야 하는 운전자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한 점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GS25 창원불모산점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물품을 원두커피인 카페25, 얼음컵음료, 생수 등으
국내 주류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에 반입된 수입맥주는 22만508t으로 2015년 17만t에 비해 29% 급증했다. 맥주 수입액도 1억8626만달러로 전년대비 31.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미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50% 넘는 점유율을 수입맥주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국내 맥주업체들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맛과 풍미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중국의 방한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 5월 황금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전체 관광객 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제주에 입도하는 관광객이 약 48만8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중 내국인은 45만2000명으로 92.6%, 외국인은 3만6000명으로 7.4%를 차지하고 있다. 내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38만828명 대비 18.7%가 증가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11만653명 대비 67.5%가 감소했다. 5월 황금연휴 기간 제주로 들어오는 국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시의 역사유적지를 여행하며 조선시대 유생체험을 해보는 시범투어를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실시했다. ‘파주, 지성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투어는 경기도가 2016년 제안창조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파주시의 ‘유생 生투어’의 상품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투어엔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모객이 이뤄져 40여명이 참여했다. ‘유생生투어’는 유적지와 역사 명소에서 역할극, 코스튬 플레이 등을 체험하며 역사 유적지를 생생한 재미와 살아있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
▲사진설명 : 서울에서 연립·다세대 주택 매매거래가 지난 5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특정사실과 관련없음.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세가와 그마저도 구하기 쉽지 않은 전세난 등을 피해 지난 5년동안 서울에서 연립·다세대 주택 매매거래가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거래는 오히려 줄어들었다.이는 전세가 고공행진에 임대에서 매매로 돌아선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아파트 대신 연립·다세대 주택을 매입하면서 매매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 정보 서비스 '로빅'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