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이현연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지난 17일 명문회사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4천만원을 편취한 후 도주한 A씨(남, 47세)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경찰수사결과 2건의 지명수배와 집행유예기간중인 A씨는 2014. 2월경 “중앙당에 정치자금을 내면 포스코, GS칼텍스 같은데 특혜로 들어갈 수 있는데 교제비가 필요하다”며 취업을 갈망하는 피해자 B씨를 기망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경찰은 범행수법이 지능적인 점으로 볼 때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예정이다.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36분경 태안군 남면 달산리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 출동했다. 구조대 박경태외 2명은 현장에 도착하니 승용차 1대가 주택가길에서 밭으로 추락한 상황으로 요구조자 2명의 부상은 심각한 상태였다. 구조·구급대원들은 개인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차 안에서 탈출하지 못한 요구조자를 도와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운 다음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대원 박경태는 “많은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다보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감 할 수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경찰청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게임비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PC방 업주 신모(56)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최모(4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신씨 등 3명은 2013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 건물에서 PC방을 운영하며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지 않은 불법 인터넷 사행성 게임물을 제공해 서모(56·건축업)씨 등 2명으로부터 게임비 3억5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 등이 제공한 사행성 게임물은 인터넷
(화성=이명훈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오랫동안 같은 동네에서 지내며 친분이 있는 피해자B씨를 비롯, 총 113명을 상대로‘24구좌로 1개의 계를 구성, 계원24명이 각자 24개월 동안 매월 말일 정해진 계불입금을 납입하면, A씨가 임의로 정한 순번대로 매월 계원 중 한명이 계금1,000만원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번호계 30여개를 동시에 운영 (총액 96억원 상당)하며, 만기가 도래한 계원 B씨에게 1부5리의 이자와 차용증 등을 미끼로 지급해야 할 곗돈2억4천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수사기관에 접수된 피해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 15일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총력 대응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37세, 여)를 납치‧감금하고 피해자의 남편에게 3,000만원을 요구한 인질강도미수 피의자 A씨(24세, 남)를 50여 분만에 검거하였다. A씨는 피해자의 양손을 결박한 채 차량에 감금하고 피해자의 남편에게 “3,000만원을 주지 않으면 부인을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뒤 차량을 이용하여 도주하던 중 경찰관의 추격에 덜미를 잡혔는데, 경찰관은 최초 신고시간으로부터 불과 50여 분만에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검거함으로써 피해자 안전의 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를 회피하고, 약 6년 동안 대기오염방지시설(SDR, 반건식 세정집진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소각시설을 불법 운영한 A업체와 이 업체의 대기오염물질을 허위로 측정한 B측정대행업체 등을 적발해 인천지방검찰청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화마루판을 제조하는 A업체는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목재만을 자체 소각처리 할 수 있고, 소각 시 유해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폐합성수지와 같은 물질은 최적방지시설을 갖춘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해 소각처리 해야 한다.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 수원역 인근에서 실종됐던 여대생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경기경찰청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A(21·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경찰은 14일 오전 1시18분께 A씨 남자친구(22)로부터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길에서 잠시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여자친구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수색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4~5시께 A씨가 사라진 수원역 인근에서 500여m 떨어진 장소에서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발견했다.경찰은 소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은 동거녀와 가정불화로 인해 둔기를 사용하여 머리 등을 내리쳐 살해한 피의자 A씨(54세)를 검거 조사 중에 있다.피의자는 ‘15. 7. 13. 10:45경 구미시 형곡로에 있는 ○○공인 중개사 사무실 내에서 약 13년 동안 함께 살던 피해자 B씨(53세)가 직업이 없는 자신을 무시하고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는 이유로 이에 앙심을 품고 범구를 미리 구입하여 피해자 직장을 찾아가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나 머리 등을 여러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의자는 평소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감정을
경기 이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집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34·조선족)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최씨는 지난 달 19일 오후 3시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이천 창전동의 A(56·여)씨 아파트를 찾아가 냉장고에 있던 현금 6600만원을 가지고 나오는 등 최근까지 이천·분당·김포 지역에서 3차례에 걸쳐 1억5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금융 정보가 노출됐으니 은행에 있는 돈을 모두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라"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넣어두
(정재형 기자) 진주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9일 병원에 거짓으로 입원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피의자 백○○(남, 42세)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허위로 입원하여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10. 3. 12 ~ 6. 30까지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D, S 등 13개 생명, 손해보험사에 16개 상품을 가입 1일 입원시 44~70만원 까지 지급받는 보장성 보험 상품에 중복가입 일정한 직업이 없음에도 월 100만원 상당의 많은 보험료를 납입하고, ‘10. 7. 27.~ ‘14. 7. 28까지 진주및
(전남=조승원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2008.경부터 2014.경까지 여수시로부터「운영되지 않는 노동상담소 운영비 명목」으로 1억 5천만원을 지급받아 이를 유용한 여수지역 노동단체 관련자 A모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 불구속 송치하였다. A 씨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여수시에 노동상담소를 운영할 것처럼 허위 사업계획신청 후 상담소장 명의 통장을 사무실에 보관하면서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계좌 이체 후 다시 현금으로 찾는 방법으로 유용하고, 허위 노동상담일지를 여수시에 보고한 것으로 수사결과
경기 용인시에서 발생한 부동산 업자 청부살인 사건의 마지막 용의자가 3년여 만에 검거됐다. 용인 서부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지명수배된 이 사건 용의자 조모(47)씨를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부터 인계 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조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30분께 대구에서 연고지인 광주로 들어오다 잠복 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10여일 전 조씨가 고향인 광주로 내려와 생활한다는 첩보를 입수,수사를 벌여왔다. 조씨는 앞서 검거된 김모(47)씨와 함께 2012년 8월 21일 용인시 수지구 유모(당시 60)씨의 집 앞에서 귀가
정부가 교통사고가 잦은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School Zone) 82곳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국민안전처는 오는 8~17일 열흘 간 교육부·경찰청·도로교통공단·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스쿨존으로 지정된 1만5799곳 중 교통사고 2건 이상 또는 사망자가 발생한 43곳과 교통사고 우려가 큰 데도 2011~2013년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39곳이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스쿨존에서의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연말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수원=김병철 기자) 10대 청소년을 조직원으로 가입시켜 관리하고 상인을 상대로 금품을 뜯은 폭력조직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올 4~6월 조직폭력배 일제소탕기간 동안 수원·평택·안성·안양·이천지역 폭력조직 10개파 조직원 120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이 가운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48)씨 등 16명을 구속하고 조모(34)씨 등 10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수원남문파 조직원 이모(27)씨는 지난 해 12월 수원 인계동 주점 화장실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김기철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배달용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진로를 가로막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히는 자해공갈 방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P某씨(37세, 남)을 사기 혐의로 구속(7. 2)하였다.피의자 P某씨는,’15. 5. 4. 파주시 금릉역 앞 노상에서 후진하는 뉴SM3 승용차량을 발견하고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하여 차량 뒷부분에 부딪히는 고의사고를 내어 피해자 H사로부터 합의금 93만원을 지급받는 등 14회에 걸쳐 1,800만원을 편취하였다.피의자는 일정한 주거없이 고시원을 전전하면서 오토바이 배달업을 통해
경기도 분당 탄천에서 신변을 비관한 60대 노인이 스스로 물에 빠졌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5일 오후 2시 44분경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부근에서 종교적인 이유 등 신변을 비관하고 스스로 탄천에 뛰어들었다가 나오지못한 이모(남/68)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산책 나온 주민의 신고를 받은 분당소방서측은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등 14명의 소방관을 현장에 급파해 2시 57분경 이 씨를 구조했으며 의식은 있으나 몸 상태가 나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전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익수 상태인
동구 서림구역주택재개발 A조합장이 지난 2009년 취임 후 지인들을 동원하여 지난 2009년과 2010년 재개발지역에 집중적으로 ‘부동산 투기 행위가 도마에 올랐다.A조합장의 투기가 밝혀진 것만도 7곳으로 동구 송림동 64-**, 동구 송림동 64-**, 동구 송림동 64-**, 동구 송림동 64-**, 동구 송림동 64-**, 동구 송림동 64-**, 동구 송림동 64-**, 모두가 지분 분할하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러한 행위가 조합장에 취임한 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분양권(속칭,딱지
(김기철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에서는경기 남양주·구리지역에서 유흥업소, 도박장, 보도방에 이권 개입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며 금품을 갈취하여 온 ‘구리식구파’ 폭력조직원 70명을 검거하고, 이중 13명을 구속하였다.피의자들은 1996년부터 남양주·구리지역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가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검거되며 세력이 약화된 ‘舊 구리식구파’ 김00(42세, 남) 등 잔존 세력을 중심으로 2010년경 신규 조직원을 규합하여 범죄단체를 재건한 후, 위계질서를 공고히 하기 위해 공동 숙소 생활과 유원지 등에서 문신을 노출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불법 토지개발을 허가해주고 분양가보다 싸게 주택을 분양 받은 혐의로(부정처사 후 수뢰)로 용인시 공무원 A(45)씨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또 A씨에게 주택을 싸게 분양한 혐의(뇌물공여)로 부동산 개발업자 B(44)씨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2005년 9월께 용인시 개발업무를 담당하며 B씨의 임야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하지 않은 채 규정에 맞지 않는 개발행위 허가를 해주고, 그 대가로 B씨로부터 전원주택 1채를 분양가(3억80
(광주=이상민 기자)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께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230-2 소재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피해는 2개동이 전소되고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는 1시간 30여분만에 진압했다. 조사결과 재산피해액은 1억8천만원정도로 추정되며, 이날 화재진압에는 광주소방서,광주경찰서,한전,구급차등이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