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3%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국가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5%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이 시장점유율 23%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어서 애플(11%), ZTE(7%), 레노버(6%), 그리고 플라이(6%)가 그 뒤를 이었다. 러시아의 스마트폰 성장세는 100달러 이하의 저렴한 기기 수요 증가에러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시장 공략 움직임이 러시아
▲사진설명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17일 부영빌딩에서 하이메 포마레다 주한 페루 대사와(왼쪽 사진) 띠또 사울 삐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오른쪽 사진)를 각각 만나 수재구호금 10만불씩을 지원했다.(사진=부영그룹 제공)부영그룹은 지난달 집중 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페루와 콜롬비아에 수재구호금으로 20만불을 지원했다.1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부영빌딩에서 하이메 포마레다 주한 페루 대사와 띠또 사울 삐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잇달아 만나 수재구호금으로 각각 10만불씩 지원하고 위로
▲ 사진설명 : 중소기업 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가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중소기업 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갖고 기술특례 상장 성공사례를 공유한 후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광두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이정희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박수용 서강대학교 교수, 공명재 한국수출입은행 감사, 김영태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파크시스템스의 박상일 대표이사가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본시장 진출 개선 방안'을 주제로
현대자동차는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규모의 상용차 종합 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다음달에 개최한다.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상용차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형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이하 현대 메가페어)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내달 25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개막식 및 언론 공개 행사에서 오는 2018년 출시할 전기버스를 첫 공개하고, 친환경 상용 차량에 대한 개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국제공항역(교통센터)에서 용유역까지 운행하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열차운행시간을 오는 20일부터 연장한다고 밝혔다.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최근 국제업무단지 이용자와 지역주민, 용유지역 관광객 등 열차 이용수요가 늘고 있고, 20일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가 개장해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편의를 도모하고자 운행시간을 총 3시간 연장한다.인천국제공항역 출발 용유행 열차의 첫차 시간은 9시에서 7시 30분으로 빨라지고, 막차 시간은 18시 45분에서 20시 15분으로 늦
포스코가 17일 포항제철소 3고로 3차 개수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4대기 안정조업을 기원하는 연와 정초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3고로 본체 노내 축조작업 현장에서 열렸다. 포스코 철강부문장 오인환 사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직원과 조청명 포스코플랜텍 사장 등 시공사 및 공급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위해 장내에 마련한 내화(耐火)벽돌에는 개수공사의 성공적 완수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고로 재탄생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담아 ‘礎石’(초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태국 최대 연휴 ‘송크란’을 맞아 4월 한달 간 인천에 최소 3천여명의 태국 단체관광객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간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태국 관광객의 적극 유치를 위해 현지 및 국내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 한 결과,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팔미도 유람선, 강화도, 석모도 등 신규 상품을 대거 론칭해 판매한 바 있다.이에 태국 관광객의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를 맞아 국내 굴지의 태국 담당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편의점 얼음 시장이 해마다 두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보이며 연간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CU(씨유)가 최근 5년간 얼음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 15.7%의 매출신장률을 보인 얼음은 2014년 16.4%, 2015년 21.7%, 2016년 33.2%로 꾸준히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올 1분기도 전년 대비 43.3% 매출이 크게 뛰었다. 편의점 얼음 매출이 이렇게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는 데에는 컵얼음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컵얼음은 2013~2014년 10%대 성장률에서 2015년 22.8%,
부동산인포는 10명 중 5명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부동산 정보 수집 경험이 있는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 앱을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58명(52.7%)이었다. 이는 지난 2014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것이다. 당시 전체 응답자 중 26.6%만이 부동산 앱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찾는다고 답한 적이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사이트(네이버부동산, 다음부동산)를 참고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93명(64.3%)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이용자가 포털을
정부위원회와 각급 학교의 교장·교감중 여성 비율이 40%에 각각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2013~2017) 2016년 이행실적과 향후 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한다. 정부는 매년 공공부문 7개 분야의 여성 대표성 확대 목표 이행실적을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점검하고 있다. 이행실적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정부위원회 여성 비율은 37.8%을 기록했다. 또한 교장·교감중 여성비율은 37.3%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 시행전인 2012년과 비교해 모두 12%포인
대우조선해양은 17일 2000억원 규모 2차 무보증사채 사채권자집회에서 참석 금액 98.99% 찬성을 얻었다. 이날 총 사채권 금액 2000억원 중 1800억2400만원이 집회에 참석해 이 중 1782억900만원(98.99%)이 찬성을 해 채무재조정안이 가결됐다. 사채권자집회는 총 채권액의 3분의 1 이상이 참석하고 참석 금액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채무재조정안이 가결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열린 3000억원 규모의 첫 사채권자집회에서도 참석 금액의 99.9%가 찬성을 해 채무재조정안이 가결된 바 있다. 2차 집회에서는 우정사
지난해 ‘대학생 및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현대자동차에 내줬던 삼성전자가 올해 다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대학생 및 구직자 1,69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3.9%로 1위에 올랐다.지난 해 1위였던 ▲ 현대자동차(10.2%)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으며, 3위는 ▲한국전력공사(6.6%)였다.다음으로 ▲ LG전자(4.8%), ▲ 포스코(2.9%), ▲ LG생활건강(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