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심장내과 심장혈관센터 유진석 과장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일본 심장학회 초청으로 지난 2일 나고야 WINC AICHI에서 열린 CTO CLUB 2017 행사에서 심혈관 질환 중 CTO(만성폐색성)병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CTO CLUB 2017에서는 CTO(만성폐색성)병변의 최신 기술, 교육, 증례 토론 등을 진행하였고, 세계의 저명한 의학자들이 참가하였다. 현재 CTO(만성폐색성)병변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 중 한국 대표로 인천나은병원 심장내과 유진석
진도군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가암 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12일 진도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암 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대상자 중 ▲위암과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이상 ▲대장암은 만 50세이상(홀수년도 상관없이 누구나 해당)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8일 관내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본 사업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전립선과 관련된 질환인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등 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립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으며 전문의상담, 혈액검사 교육 순으로 진행하였다.이날은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회장, 한양대학교병원 이춘용 비뇨기과교수 및 관계자 보건소 직원 약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어르신 200여명이 검진 및 교육 에 참석했다
전남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도록 발벗고 나섰다.전남복지재단은 지난 두 달여간 지원사업 공모와 심사를 진행해 ▲목포복지재단 ‘우리마을 복지리더 양성사업’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을 여는 복지’ ▲담양군복지재단 ‘지역복지 역량강화’ ▲화순군 고인돌봉사회 ‘민관협력 소통기반 구축’ ▲함평군 ㈔나비뜰동산 ‘함평천지 나눔동행’ ▲신안군복지재단 ‘찾아가는 섬, 행복나눔의 날’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에서는 일회성·소모성 사업은 지원에서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관절염,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만57~69세 여성을 대상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16년 부여군 관절염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이 25.8%로 충청남도 23.1%에 비해 높은 편이고, 관절염이라는 질병 특성상 나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절염 예방 및 관리는 물론, 규칙적인 운동실천으로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졌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한의약 및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기초건강 검사, 관절염 이론 교육, 수중운동,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오는 6월 2일부터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한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함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논의하여 결정하는 방법이다. 병원은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 및 수술 일정 등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여러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의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혈액종양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과 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응급센터 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천대 길병원과 남동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응급센터의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폭력 및 각종 사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은 민간의료기관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응급실 내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근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핫라인을 구축함으로서 응급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
양주시 보건소는 장흥보건지소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준용기관 지정이 오는 8월 16일부터 취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시는 장흥보건지소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가 예정돼 있다는 공고를 지난 17일 실시하였으며 8월 15일까지 90일 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날부터 의약분업 지역으로 분류 할 예정이다.장흥보건지소는 2000년 7월 1일 의약분업에 따라 의료기관은 있으나 약국이 없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2014년 10월 13일부터 예외지역 준용기관으로 지정되어 왔으
영주시(시장 장욱현) 도시재생 선도사업 ‘驛前(역전),逆轉(역전) 사업’이 국토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4년도 ‘우수’, 2015년도 ‘S등급(최우수)’를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도시재생사업의 표준 모델이 되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16년 전국 도시재생 선도지역(9개 부문)평가’에서 ‘행정지원·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부분’과 ‘전문가 활용 및 민간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또 신규 고용확대, 사업관리 방안 마련, 생활 인프라 개선, 평가 및 모니터링 실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 및 불법·부정 의료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병원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30일 간담회를 가졌다.주요내용으로는 2017년도 보건·의료정책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추진에 대한 설명과 법정감염병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논의를 하였다.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 사업 중 부족한 사업은 채우고, 잘 된 사업은 더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근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신장실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공개하는 제도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평가 항목은 ▲의료진의 자격 및 경력,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의료기관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가지다.지난 18일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은 “국제적 수준의 진료 지침과 국내 실정에 근거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평가 위원들이 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3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현지 의료봉사는 인천시와 진행 중인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흉부외과, 심장내과 의료진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동행했다.봉사단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 구청 건강병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 어린이 등 66명을 대상으로 심장병 검진을 실시했다. 기존에 길병원으로 초청돼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어린이 8명도 정기검진 차 진료소를 찾아와 의료진과 해후했다. 봉사기간 중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