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도림동에 들어선다.인천광역시는 28일(월) 남동구 도림동 인천시립요양원 건립부지에서‘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최초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44억 원, 시비 93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84.25㎡ 규모로 건립되며,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내년 7월 완공해 같은 해 9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은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
(김종선 기자) 인천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내용이다.이로써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를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 개편으로 유선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상담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의료기관 6곳을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각 상담센터별로 의사 2명과 간호사 3~5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보다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고자 기존 6곳 외에 의료기관 4곳과 협의를 거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옹진군 영흥면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박남춘 시장은 영흥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주민편의·복지·공공시설 등 시 지원이 필요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십리포/장경리 해안길 조성사업 현장과 목섬 관광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진행상황을 둘러봤다.십리포 해안길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옹진군 영흥면 내리 739-89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인천시는 2월 4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경제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민선7기 대표 정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e음의 지속 추진을 위해,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캐시백
(김종선 기자) ‘환경특별시 인천’이 올해도 고강도 ‘탄소 다이어트’에 나서기로 했다. 온실가스 감축 모범 공공기관인 인천광역시가 탄소 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인천광역시는 1월 19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환경·안전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목표를 전년 55.4% 대비 1.6% 높인 57%로 잡고, 이를 달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률 공공부문 지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내버스 내 현금요금함을 순차적 철거하면서 62번, 535번 버스 35대의 현금승차 폐지 시범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기간 동안 카드 미소지 승차객을 위한 대체 탑승방법으로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급 ▲ 차량 내 교통카드 구입 ▲ ARS 통신과금을 통한 이용방식이 있다.시는 현금 대체 탑승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시범노선 버스정류장마다 부착할 예정이며, 버스 내 안내방송 뿐만 아니라 시정홍보 모니터, 공식 SNS, 블로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국비 5조 원 시대의 막을 올리게 됐다.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예산에 국비 5조 3,380억 원(보통교부세 8,900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2021년) 보다 5,425억 원(11.3%)이 늘어난 규모로서 4조 원 시대의 막을 내리고 5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5조 원 중 국비는 올해 대비 4,068억 원(10.1%)이 증가한 4조 4,480억 원이며, 보통교부세는 올해 당초대비 1,357억 원(18%)이 늘어난 8,900억 원을 확보했다.특히, 수소·바이오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목표 초과 달성을 비롯해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 단속인력 분야 등 2020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 ‘2020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교통안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목표를 초과 달성(목표 92명, 실적 91명, 101.1%)하고, 전년대비 사망자수도 크게 감소(118명→91명, 22.9%)했다. 특히 홍보실적 정성평가 및
(김종선 기자)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천이 이제 최초 도시에서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5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하 한국마을위)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11월 15일부터 2023년 11월 14일까지 2년간 공정무역도시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2021년 1차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차 재인증 도전에도 성공해 공정무역도시 5년차 도시로 우뚝 섰다.공정무역도시는 지방정부(광역, 기초)가 한국마을위에 인증을
(김종선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응을 바탕으로 인천시민들의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상회복추진단에서 검토 중인 ‘인천시민 일상회복 종합대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천시는 코로나19 초기 때부터 가장 신속한 검사·격리 체계 운영을 통해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13조 규모를 편성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과 새로운 미래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13조 1,228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4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조 1,681억 원(9.8%)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서, 개선된 세입여건, 사상 최대의 교부세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확장적이면서 적극적인 재정운영을 펼칠 계획이다.반면, 지방채 발행은 올해보다 3,368억 원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