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5,425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분야별 장기구상을 담은 ‘인천시 주차종합계획(2021~2025)’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인천시의 주차종합계획은 주차공유 플랫폼 도입과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해 선진 주차환경을 조성해 원도심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주차문제와 관련한 4대 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주차와 관련된 문제를 ▲주차장 확보, ▲선진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2일 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관(서구 소재)에서 인천 서구, 현대자동차(주), SK E&S와 ‘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앞으로 바이오·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수소자동차 전환과 인프라 구축 등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박남춘 인천시장과 협약 당사자인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공영운 현대자동차(주) 사장, 추형욱 SK E&S사장이 체결했다. 또한, 협
(김종선 기자) 인천시는 오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35,917명) 중 이번 접종대상인 65세 미만자(18,280명)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 94.8%(17,326명)이 접종에 동의했다.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412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7,3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접종은 4차에 걸쳐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10개 군·구 보건소를 포함한 89개 의료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어촌뉴딜300사업”의 본격적인 준비 및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TF 회의를 개최한다.어촌뉴딜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한다. 현재 인천지역 13개소가 선정되어 1,215억원의 사업비로 시행하고 있다.시는 사업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공모 준비 등의 관리를 위해 군・구 및 관련부서, 어촌뉴딜 자문단으로 구성된“어촌뉴딜300 사업관리 TF팀”을 구성했다.지난해 12월 선정된 2021년 사업대상지 3개소에 대해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돗물의 국제적 수준의 수질관리를 위해‘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상수도) 국제인증’취득을 위한‘용역 착수보고회’를 상수도사업본에서 4일 개최했다.‘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은 식품으로서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여 국제적 인증 받는 것을 목적으로 적수 및 유충사태 등의 재발 방지 및 시민 신뢰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하고 있다.국제적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수돗물의 정수, 생산, 급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위해 요소를 사전 방지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국제적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시는 7,00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올해 약 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해안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정화선 작업 강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바다환경지킴이 등의 10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해안가 쓰레기 정화사업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해수욕장, 갯바위 등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폐그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바다 속 쓰레기 수거를 위해서는 어선들이 바다로 나간 조업활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해에도 촘촘한 아이돌봄 사업에 총력을 다한다.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찾아가는 육아 컨설팅·장난감 택배서비스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6∼36개월 자녀를 어린이집에 시간제로 맡길 수 있는 곳이 29곳에서 53곳으로 늘어난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통해 보육시설에 필요한 날,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기고 안전한 공간에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면 되고 주중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시민안전보험의 최대 보험금을 1,5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장항목도 확대한다.인천시가 올해부터 보장항목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하고, 시민안전보험의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보장항목은 기존 8개 항목에서 2개 항목을 추가해 10개 항목으로 확대했다.기존에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의 8개
(김종선 기자) 지난 4일 국립환경과학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2015년 관측 이래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인천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3㎍/㎥ 대비 4㎍/㎥ 줄어든 19㎍/㎥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미세먼지 나쁨이상 일수도 2019년 52일에서 25일이 감소한 27일로 나타나 무려 48%의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에는 초미세먼지의 평균농도는 35㎍/㎥이었으나 2020년 동기간 계절관리제 시행 후에는 평균농도가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자가격리자들의 무단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자가격리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탈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의 협조를 얻어 불시점검을 실시한다.올해 인천시의 누적 자가격리자는 1월 2일 기준으로 약 7만2백명이며, 이중 134명(0.19%)이 무단 이탈로 적발된 자가격리자로 파악되고 있다.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은 분기별로 하는 정기점검과 특별방역기간 명절·연휴 등에 실시 하는 수시점검으로 나눠 실
(김종선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원인재역 4번 출구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외국인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내년 1월 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기간은 상황에 따라 연장 될 수 있다.검사 방법은 가장 정확한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기본으로 한다.콧속 검체 채취가 어려운 경우 타액 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이 있거나 빠른 결과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신속항원검사는 검사결과 확인까지 약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소재 민간건축물로는 최초로 서구 한샘어린이집과 남동구 사과나무어린이집 등 2곳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2곳의 인증 소요비용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활성화를 위해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시는 지난해부터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에 대해 각각 최대 3,000만원과 500만원까지 된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