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날(24일) 133만8781명을 모으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사전 예매량 200만장을 넘어서며 영화 예매의 역사를 새로 썼으며, 개봉 4시간30분 만에 1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24일 오후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것.이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면
(사진제공=뉴시스) 가수 정준영 일행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경찰은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관련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카톡방 속 불법촬영물에 등장하는 여성 A씨 관련 사진 및 음성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2016년 3월 정준영의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종훈, 버닝썬 직원 김모씨·허모씨, 사업가 박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었고,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려보니 옷이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주장했다.또 A씨는 자신의 옆에 최종훈이
(사진제공=KBS) 중반으로 접어든 ‘닥터 프리즈너’가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을 세우며 또 한번의 도약을 예고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19, 20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5%, 16.2%, 전국기준 12.3%, 14.7%(닐슨코리아)로 지난 16회에서 기록한 수도권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이다.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0회에서 6.7%(수도권기준)를 기록, 9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사진제공=뉴시스) 에이미가 sns를 통해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한 연예인을 폭로했다.에이미는 16일 sns를 통해 "오늘은 참 너무 맘이 아프고 속상하는 날이다. 요즘 나는 뒤늦은 후회지만, 요 몇 년간 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돌아보고, 또 후회하고 그렇게 지난 날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잘못과 또 사랑 받았던 그 때를 추억하고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한 친구가 있었다.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나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내가 잘못을 저질러서
방탄소년단./뉴시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팝의 새 역사를 또 다시 썼다. BT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번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빌보드는 16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빌보드 200' 차트 성적은 당초 다음 주 초 업데이트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라, 선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18일까지 20만
방탄소년단과 에마 스톤. /뉴시스미국 전역에 생방송되는 NBC 방송의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한국 팝그룹 중 처음으로 출연한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인들을 문화적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영화배우 에마 스톤이 이번 주 SNL에 호스트로 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포르노 스타의 변호사인 마이클 아베나티, 입시부정으로 자식을 유명대학에 입학시킨 여배우 로리 러플린, 그리고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 체포 등 다양한 주제의 코믹 연기를 펼쳐보였
(사진제공=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이 오늘(12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새로운 연작인 '맵 오브 더 솔'의 포문을 여는 첫 음반이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에는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앨범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드 시런이 참여한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사진제공=플레디스) 배우 나나가 ‘저스티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최진혁, 손현주와의 연기 호흡에 기대를 더했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지난 2017년 네티즌들이 열광했던 장호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KBS ‘추적 60분’ 등
(사진제공=뉴시스) 방송인 로버트 할리(61·하일)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로버트 할리를 체포했다. 할리는 최근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서울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1986년부터 국제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할리는 1997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귀화 연예인 1호'로 통한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부산 사투리와 입담을 자랑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인기를 누렸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왔다
(사진제공=KBS) 5일(금)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에서는 영화배우로 돌아온 아이유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이날 인터뷰에서는 ‘배우 이지은’이 된 아이유와 ‘문화 대통령’ 윤종신 그리고 영화계의 ‘스타 감독’ 임필성 감독, 전고운 감독이 함께한다. 이들은 영화를 소품(?)처럼 찍었는데 까지 출연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가수로서는 ‘아이유’, 배우로서는 ‘이지은’이라 불리는 아이유에 윤종신도 기획자로서는 ‘마스터 윤’같이 다른 이름을 쓰는 게 어떨까 한다는 생각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아이
(사진제공=뉴시스) 로이킴(26·본명 김상우)에 이어 에디킴(29·본명 김정환)도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로 입건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에디킴이 경찰에 출석해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사진제공=뉴시스) 래퍼 겸 작곡가 케이케이(36·김규완)가 태국의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전신마비 사고를 당했다.케이케이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제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려 이렇게 메시지 남긴다. 얼마 전, 제가 묵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고 글을 올렸다."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 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잘 돼서, 재활의 가능성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