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전라남도에서 생산한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이(e)-모빌리티가 친환경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환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누빌 준비를 하고 있다.전남도는 빠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와 중동의 이-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국비 신규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구축(90억 원), 동남아 시장에 맞춘 우측 핸들(RHD) 차량과 교환형 배터리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초소형 전기차 수요
(이영돈 기자) 김윤철 합천군수는 30일 관내 식당에서 합천군 출입 기자 등 관내·외 언론인 2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새해 군정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언론인들의 군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합천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 및 2024년 군정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김윤철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이어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한 해 합천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많은 성과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현장 중심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중대산업재해의 대부분은 대형 공사현장에서 집중되어 일어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관내 공사현장 관계자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순천시 행정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팀장, 안전관리자가 현재 순천시에서 진행중인 50억 이상 공사 현장인 △대룡․남정정수장 개량사업, △순천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이영돈 기자) 함양군이장단협의회는 30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이장단 회장·총무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년간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으로 역할을 해오던 염상안 회장이 이임하고 새로운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자 마련되었다.염상안 이임 회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으로 소임을 다해 왔다.”라며 “아쉬웠던 부분은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고마운 마음은 앞으로 갚아 나가겠다.”라며 이임의 소회를 밝혔다.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맞이 특판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주엄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행사 간 산양삼(제품) 특별 할인(10~20%) 판매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시식회 등을 함께 열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함양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함양읍 대맛길 107번지)은 산양삼 및 가공품, 임산물 등
(이승훈 기자) 홍남표 창원시장은 29일 오전 11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찾아 올해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의 해’ 시정 운영 방향에 맞는 정책 현안을 건의했다.홍 시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도로국장, 철도건설과장을 만났다.△특례시 혼잡도로 개선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 △도심 관통 경전선 구간 지하화(창원역~마산역)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국정과제에 상응하는 지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이 가능하도록 당부했다.도로법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모임, 해외여행, 면회 등의 접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 완료군은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이 확인되었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이영돈 기자) 함양군이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 기간 군은 △빈틈없이 안전한 명절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분위기 확산 △군민생활 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16개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우선 군은 기획감사담당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근무자와 11개 읍면 근무자 등 11개 반 2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재해·재난
(신상문 기자) 보성군은 고품질 키위 생산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 원을 키위 산업에 투자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보성 키위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이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완료되면 비파괴 선별시스템을 갖춘 보성키위 거점센터가 조성되고 표준화, 규모화된 유통시스템과 보성키위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성키위의 안정적인 전
(김일형 기자) 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중, 사선환)는 29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2023년 결산과 2024년 신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열렸다.2024년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민이 행복해지는 어머니 품 같은 관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관산읍 지사협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저소득 아동에게 제습기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올해는 ‘엄마 저도 공부하고 싶어요’, ‘올바르게 약 먹고 건강해져요’ 등 3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간 추진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실적에 대해 상담실적, 전문가 인력자원 확보 및 활용 등 9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총점 107점을 획득해 전국 평균 86점을 크게 상회하였다. 세부 지표별로는 △상담실적 △전문가 인력풀 확보·활용 △만족도 조사결과 △예산 확보 및 집행 △ 홍보 및 교육실적 △추가재원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재난심리회
(이승훈 기자) 폴란드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포즈난시의 야책 야스코비악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창원 방문을 통해 창원을 모델로 하는 양 도시간 다양한 민간 영역의 교류 확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나타냈으며,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포즈난시 대표단의 창원 방문 의의를 언급하며 면밀한 후속조치의 진행을 당부했다.포즈난시 대표단은 창원에 머무는 동안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등 창원의 대표적인 기업을 방문하여 방위산업, 철도산업,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전문 연수시설인 사천시 인재니움에 실시한 ‘초등학생 영어역량강화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관내 6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영어몰입 수업을 비롯한 놀이를 통한 영어 활용능력 향상, 주변 관광지 문화체험 등으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겨울방학 기간 실시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역량 강화는 물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문 연수시설에 갖추
(신상문 기자) 보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1년 6개월여 간의 군수 공약사항 추진 실적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공약 이행 실적 점검 결과 △보성형 어르신 일자리 지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비축미곡 수매 지원,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가스 안전장치, 화재경보기 등 주거 안전시설 지원 등 36개 공약사업은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3년 한해동안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8.3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군에서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에 대해 계약 체결 전에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 원가 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자체 심사대상인 종합공사 3억이상, 전문공사 2억이상, 용역 7천만원이상(학술·일반용역 5천만원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 총 213건(590억원)에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최근 2년간 신청기업 수와 지자체 예산규모를 기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배정한 선정 규모에 따라 22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9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었다.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면, 시제품 제작, 교육 및 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지원 등에
(이영돈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함양군 내 11개 읍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군민과의 대화’는 진 군수가 강조하는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로 세 번째이다.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2024년 함양군의 군정비전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첫날인 26일 오전 수동면에 이어 오후에는 병곡면과 백전면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국 최초의 ICT기업, 첨단제조업 집적공간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고시 되었다고 밝혔다.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개발구역에 33,089㎡ 규모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단형 자유무역지역의 형태를 벗어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D.N.A(Data.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자유무역지역이다.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D.N.A.기업입주 공간인 D.N.A.혁신타운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D.N.A.혁신
(이영돈 기자)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25일 지리산함양시장과 토종약초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서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재감지기, 소화전, 소화기 등 작동 여부와 전기, 가스 시설 등 위험 요인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적치물 제거를 통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계도 활동
(이영돈 기자) 합천군 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혹은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이 많을수록 우선 등록된다.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