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유기 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보호 조치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유기동물 구조보호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설 명절 기간(2월 9일부터 12일)에 경기도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기 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시군 당직실 또는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우측 ‘동물 발견’ 배너를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의 종류 등을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동물보호센터 내 구조팀이 출동해 구조·보호 조치를 실시한다
(유동수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7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소재한 아동보육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아동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더불어,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해송노인요양원, 장봉혜림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3곳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성금과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동호회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
(유동수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이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한전산업은 6일 종로구청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한전산업은 협업을 통해 종로구청과 협력하여 구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
(김태현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6일 안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른 학교체육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청소년들이 기존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 중심의 체육활동에서 벗어나 배드민턴·테니스·배구·농구·탁구
(홍연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이양균 교육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남산면 소재의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락원을 방문하여 화장지, 샴푸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이양균 경산교육장은“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청 직원들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홍연길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소규모(50억원 미만) 국가어항 건설현장에도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적정히 구축·관리 될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경영책임자(시공사)의 의무이행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매월 자체점검 후 발주청에 보고 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처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자를 배치하
(유동수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을 방문하는 귀성객·여행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IPA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17곳의 안내표지판을 개선했다.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유동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이웃사랑 나눔까지 실천했다.이천식 서장은 지난 5일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 6일에는 인천해경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과일, 라면 등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천해경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천식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종합결과‘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정부업무평가는 5개 부문(주요정책, 정책소통, 적극행정, 정책소통, 규제혁신) 평가로 이루어지며, 해양경찰청은 비중이 높은 ‘주요정책’부문과 ‘적극행정’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해양경찰청은 대표 임무인 ▲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 등 해양영토 수호, ▲ 해양재난대응 역량 확보와 연안안전망 강화로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보장에 주력하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의 비율이 30.3%로, 7년 만에 30%대로 올라섰다. 이는 2016년 이후 최고치로, 실업급여 수급자들의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실업급여 수급 기간 중 재취업률은 2008년 최고 수준인 38.8%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30%대를 유지했으나, 2017년부터 30% 아래로 하락했다. 2019년에는 25.8%까지 낮아졌지만, 이후 2020년 26.8%, 2021년 26.9%, 2022년 28.0%로 점차 개선되는 추세를 보
(김세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 신축연립관사(영양 3동)가 지난 2023년 6월에 첫 삽을 뜬 이후 올해 1월 30일 준공을 하고, 입주자 배정을 완료하였다.이번에 준공된 신축연립관사는 연면적 645.68㎡, 지상 4층 규모로 총 16세대 원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사의 배정은 영양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5년 미만 저경력 교직원에게 8세대를 우선 배정하고, 남은 8세대는 영양군에 전입 기간이 오래된 교직원들에게 균형 있게 배정하였다. 이를 통해 저경력 교직원의 주거 안정과 원거리 출퇴근을 하는 교직원들의 불편함을 동시에 해결할 것
(정재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경기형늘봄학교로 로 따뜻한 신학기 준비한다.교육부의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방침에 적극부응 경기도교육청은 1학기부터 늘봄 프로그램 운영 희망교 신청을 받아 정원외 기간제 교사 975명을 배치하고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 집중 지원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과 학교생활의 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와관련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는 늘봄
(이인호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학년도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교부한다고 7일 밝혔다.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일반인을 위한 교육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학력 인정은 상주도서관 등 12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 138명, 중등 21명 총 159명에 대해 이루어졌다.학력 인정자 중 여성이 155명으로 97%를 차지하고, 나이별로는 70대 45%, 80대 35%, 60대 16%
(하호정 기자) 충남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6일, 2024년 신규 혁신학교로 선정된 예덕초등학교에서 혁신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현판식에는 예덕초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 교직원 등 학교교육공동체와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김종하 예산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예덕초등학교의 강점 확대와 혁신학교의 내실 운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하 교육장은“예산지역에는 예덕초등학교를 포함해 모두
최근 소멸위기지역의 제조업체에 취업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년 의무 복무 제도가 도입됐다. 이들이 초청한 가족도 같은 시군에 의무적으로 거주하도록 하는 조치가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는 이들의 현황 파악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특별자치도의 출범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정착에 대한 관리와 지원이 여전히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 포장지 제조 공정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이 업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 특화 비자 사업을 통해 들어온 이들은 회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해 12월 31일 ‘2023년도 방과후학교 활성화 유공’ 부문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사업을 추진하면서 ‘꿈꾸는 우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10~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예절 ▲디자인 메이커(MAKER) ▲바리스타 메이커(MAKER)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과 현대예절’ 프로그램에서는 10~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발표를 통해 올해 춘제 연휴 기간 중 중국인 방한 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춘제 연휴는 10일부터 17일까지로, 통상 7일보다 하루 더 긴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한객 증가가 예상된다.지난해 정체 상태였던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최근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같은 달 대비 지난해 12월 방한 중국인은 약 50%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에는 65% 이상으로 증가했다.관광공사는 이러한 회복세에 더욱 탄력을 주기 위해 중국 방한 관광 활성화와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안산소방서 2023년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5일 발표했다.화재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안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409건으로 전년대비(2022년 431건) 5.1%(22건)감소,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27명으로 전년대비 (사망8, 부상 24) 3.1%(1명)증가 , 재산피해액은 117억원으로 전년대비 (156억원) 25.0%(39억원)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주원인은 부주의(171건)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139건), 기계적 요인 (65건), 기타(34건) 순으로
(유동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처리 지연 등 불편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기초시설운영 특별 관리를 추진한다.공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 일일 95만톤(t), 생활폐기물 소각 1141톤(t), 분뇨 2580톤(t)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이에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모든 시설 24시간 정상 가동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