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은 지난 11일 오전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감사2반)인 서형열 위원장, 고윤석 의원, 김준연 의원, 박창순 의원이 참석해 이종원 서장으로부터 증인선서 낭독 후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현황보고, 주요 시책사업 확인,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의원들은 각 분야별로 실수한 부분은 없는지, 소방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소방활동에 사용되는 장비 및 인력의 관리현황은
(시흥=김태현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 Wee센터는 11월 13일(금), 11월 16일(월) 2일간 6개 교육지원청(시흥, 부천, 안양과천, 안산, 김포, 광명) 전문상담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였다.이번에 실시하는 연수는 학교폭력 중 사이버 상에서의 폭력은 점차 교묘한 양상으로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전문상담사가 학교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사이버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만든 부산 연천중 조귀정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1일 의용(여성)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의용(여성)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화재가 빈번한 월동기를 맞아 재난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속도 방수와 소방호스 끌기(50m), 심폐소생술 등 소방기술 부분과 대원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 부분 3개 종목(피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 총 7개 분야에서 각 지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11월 12일 5층 회의실에서 본부 과장 및 각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를 비롯한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의 추진으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회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기취급 급증에 따른 시장·판매시설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예방활동,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관계자 교육·훈련, 비상구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소방출동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2일 관내 온누리어린이집과 금창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119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어린이들 견학은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서 소개와 기초적인 화재예방이론, 화재대피교육을 진행하고 물소화기 사용 및 기념촬영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아이들에게 화재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함께 체험함으로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소방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체험견학의 시간을
(오산=김경식 기자)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박명수)는 10일 오산 세교소재 오산농협 농기계센터에서화성동부경찰서 주최,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이 후원하는 “교통안전물품(농기계 반사지) 전달식”을 가졌다. 화성동부경찰서 관할은 경운기, 트렉터 등의 농기계 운행이 많아 가을, 겨울철 일몰시간의 단축으로 저속 운행하는 농기계의 명시성(明視性) 확보를 위해 반사지 부착의 필요성을 전파하였다.박명수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시키고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 물품 제작에 민·경이 뜻을 같이 했다
연수경찰서 조정필 서장은 2016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1일 연수구 내 연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험장 주변 교통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수험생 수송 및 수험장 주변 교통 혼잡방지를 위해 배치된 경찰력은 41명,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는 29명으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07:45경 입실시각이 촉박한 수험생을 동춘역에서 남동구 신명여고로 신속히 수송하고, 수험표를 분실해 입실을 망설이는 수험생에게 임시 수험표 발급 사실을 안내하는 등 수험생 편의제공에도 발 벗고 나섰다. 연수경찰서장은 “
군포경찰서(서장 오문교)는 지난 11월 9일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유리창을 깨고 침입하여 절도 범행 중이던 피의자를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경찰과 유기적으로 공조하여 검거에 도움을 준 CCTV관제요원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였다.특히, 군포서는 관내 설치되어 있는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의심이 있을 시 관제요원이 지역경찰관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로 CCTV관제실-상황실-112순찰차-형사순찰차-합동현장검거의 과정을 통해 절도범 검거건수가 전년대비 83% 증가했으며, 반대로 절도 발생은 전년대비 14.9%
지난해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5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당뇨병은 중년 이후 발병률이 높아 40대 이상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최근 5년간(2010~2014년) 당뇨병 진료 현황을 분석했다.그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217만명에서 2014년 258만명으로 41만명(19.0%) 증가했다.연령별 진료인원을 보면 작년 기준 70대 이상이 29.8%로 가장 많았고 60대 26.7%, 50대 26.5%, 40대 12.4% 순이었다.2010년에 비해 증가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접경지역 내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55개소의 운영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월 1차 점검 시 지적사항 조치완료 여부와 중점관리시설 중장기 시설전환 추진상황 등을 확인한다.대상은 도 중점관리시설 18곳과 시군 관리시설 37곳 등 55곳이다. 중점관리시설 18곳은 김포 10곳, 파주 3곳, 연천 5곳이며, 나머지 시군 시설은 고양(1곳), 김포(8곳), 파주(11곳), 양주 (3곳), 포천(7곳), 연천(7곳) 등에 위치해있다.점검은 시·군과 협업해 주민대피계획 실효성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지훈상)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김옥준, 오승헌, 김진권 교수)이 국내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의 안전성 및 효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2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임상시험은 2단계인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시험으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약처 변경 신청 승인 하에 1단계에는 제외되었던 급성뇌경색 관련하여 혈전용해술 혹은 혈전제거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신경학적으로 호전
세월호 참사 당시 침몰하는 배에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준석(70) 선장에게 대법원이 12일 살인죄를 인정, 무기징역을 최종 확정했다. 참사가 일어난지 576일 만으로 대법원이 대형 인명 사고에서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한 첫 사례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수난구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선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한 함께 재판에 넘겨진 1등 항해사 강모씨 등 14명에게 원심이 선
▲사진설명 : 쪽방촌에 간 박원순 시장(온라인 뉴스팀) 서울시가 혹한과 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한 소외계층을 집중 지원한다.서울시는 12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제설대책 등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내용의 '201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폭설 발생 등 긴급 상황과 피해 예방에 대비
(수원=김병철 기자) 이른바 '세모자 사건'으로 알려진 친족 성폭행 사건은 무속인에게 조종 당한 엄마의 허위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두 아들이 전남편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 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올리고, 비슷한 내용으로 전남편의 친·인척 등 44명을 수사기관에 고소한 혐의(무고·아동학대)로 이모(44·여)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이씨는 자신의 두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무속인에게 들은 성폭행 내용을 수사기관에 진술하라고 강요하는 등 아들을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량)에서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관련 도내 298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429명·교통기동대 3250명·지역경찰 699명·모범운전자 1,115명 등 총 2,568명을 배치하여 수험생 탑승차량의 일시 집중 및 시험장 주변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소통위주의 적극적인 교통관리를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수험생을 위한 편의제공 활동도 병행하여·경찰차량 수험생 태워주기 214건·시험장 착오자 수송 23·분실 수험표 찾아주기 1건·환자수송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긴장이 풀린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을 막고 관내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수능 주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수능일인 12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7개면에서 실시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환각물질 등의 판매행위 △호프, 소주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여부를 집중 단속하며 △배회, 가출 청소년의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조치를 병행 실시한다.군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이 풀어진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도해 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일 선주고등학교 등 9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5,119명의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수험생 수송, 의료반 편성, 간부 공무원 수험생 격려 등 종합대책을 마련 전행정력을 집중했다.먼저,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험당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 l0시로 조정하고, 관내 2,000여 개 기업체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요청했다.또한 시험당일에는 입실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 36회 증회운행 및 예비차량 12대 집중배차,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지도요원
(전북=김예지 기자) 농촌진흥청은 유전체 정보로 김치 속 고춧가루가 항비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특정 유산균의 개체 수와 직접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고춧가루가 항비만, 항암,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다수 있으나 특정 유산균의 개체 수와 관련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농진청 연구 결과 고춧가루가 들어 있는 일반 김치(포기김치)와 들어 있지 않은 백김치를 4℃ 김치 냉장고에 12주간 보관한 경우 항비만 기능성 유산균 '바이셀라 코리엔시스(Weissella koreensis)'의 밀도가 백김
(홍성=하호정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1일 오전10시 3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이종화)로부터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위원장의 감사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김근제소방서장의 증인선서 낭독과 2015년도 업무추진사항 보고, 위원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수감사항은 관내 소방활동 현황·소방인력현황, 화재발생 원인미상 현황, 소방 홍보활동 언론사별 홍보실적, 신속한 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방안, 축사시설 소방안전대책, 예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과장 황학영) 23명의 직원들은 11월 10일(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청도 이서면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 경북교육청 초등교육과에서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농가의 영농고충을 분담하고자 작은 일손을 보태왔는데, 올해는 일손 부족으로 감 수확 시기를 놓쳐 애써 키운 감을 따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따기 작업을 도우러 가게 되었다. 밭주인 손모씨는 “감 수확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