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창식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관계자 및 각계각층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해 119가 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고 소방가족과 안전관련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가지도록 하여 안전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순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75명에 대하여 국민안전처장관, 경기도
(부천=신창식 기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승용)에서는 12일 진행될 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부천원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수능 시험 전인 5일부터 11일까지를 홍보 및 계도기간, 수능시험 당일인 12일부터 22일까지를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유흥비 마련 및 유흥업소 출입 등을 위한 각종 탈선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인 12일 야간에는 청소년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선도 캠페인과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 및 계도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권역응급센터가 현재보다 2배 늘고 응급의료체계가 중증 외상환자 중심으로 개편된다.앞으로 가벼운 증상으로 응급실을 이용하면 환자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응급의료체계 개편안을 10일 발표했다. 전국 어디서나 중증 외상환자는 병원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하도록 체계를 바꾸겠다는 것이다.복지부에 따르면 연간 17만명의 중증응급환자가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 진료받지 못해 이송되고 있으며 그중 5000명은 3개소 이상의 병원을 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김기철 기자) 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구리소방서가 노인이용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들의 화재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늘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강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소화기 관리요령 Up&Do
(하남=김태현 기자) 하남소방서(서장 김옥식)는 지난 9일 하남소방서 대회의실과 하산곡동 풋살경기장에서 하남소방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기념행사는 그동안 하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소방공무원과 하남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체육행사를 통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현재 국회의원, 윤태길·이정훈 도의원, 김승용 시의원을 포함한 하남시의원 6명이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이근태)는 제68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차량 및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차 출동장애지역 15개소 및 상습 차량 정체구간을 중심으로「소방차 길 터주기」홍보와 가두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긴급자동차에 설치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에 양보의무를 위반한 차량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 6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주요 단속대상은 긴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119구조대는 관내 선창산업(주) 프로말린 공장 (인천 중구 월미로 96 소재)에서 화학사고 대비를 위해 "화학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훈련의 주된 내용으로는 ▲현장활동 전·후 잠재된 위험요인 확인 및 점검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대처요령 ▲유해화학물질 특성 및 위험성 ▲사고대비물질 KEY INFO GUIDE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대처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한편, 중부소방서 관게자는 “화학 사고는 누출된 화확물질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유해화학 물질에 대한 훈련이
(김포=김성이 기자)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0일 김포상공회의소 안상현 부회장, 소방공무원, 대곶의용(여성)소방대원,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대곶면 대명1리, 송마3리를 “화재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설명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상공회의소에서 마을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고, 소방공무원 및 대곶의용(여성)소방대원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10일 경주역삼거리를 비롯한 시 전역 22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매달 실시되고 있으며, 경찰관과 경주시청 직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1,000 여명이 참여 하였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전국 1위 도시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운동인 ‘육부육부촌(六否六部村)’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시 전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실시한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CS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5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CS제도 및 시설 개선 등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추진되어, 총 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했다. 이주희 시민이 제출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노선도 및 역정보의 간단한 변신을 통한 고객편의증진’은 홈페이지에 있는 역사 주변 문화정보를 모바일시대에 맞게 이미지사
서울 건국대 동물실험실 관련 호흡기질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55명을 유지했다.퇴원자도 53명으로 변동이 없었고 나머지 2명도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 상태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9일 건국대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해 신규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표일 기준으로 신규 신고는 나흘간, 추가 환자는 사흘 연속 없다.의심환자는 지난달 8일 이후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방문한 자로 37.5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흉부방사선상 폐렴의심 소견이 있는 환자다.이날까지 53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2명도
내년부터 위조·불량 의약품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 생산·수입부터 유통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전문의약품의 포장 단위 마다 바코드 등에 일련번호 정보를 단계적으로 포함하도록 했으며관련 고시를 개정해 일련번호 생략 대상 등 세부 기준을 정했다.개정에 따라 제약사와 도매상은 내년 1월부터 의약품 공급내역을 제품 출하할 때 일련번호 정보 등이 포함된 새로운 서식으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
(전북=김은구 기자) 전주시가 임실로 이전한 35사단과 함께 오랜 기간 추진해온 항공대대 이전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시는 최근 전주 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국방부가 최종 승인하고 편입토지소유자가 포함된 보상협의회를 개최함에 따라 금주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편입 토지 보상과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항공대대 이전사업 공사에 착공, 오는 2018년까지 민자사업으로 이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항공대대 이전지역 주변마을 주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가 수험생 대중교통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2일 특별 수송대책을 통해 수험생 등하교 시간대에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집중 배차하고, 시험장 주변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특히 시는 시험일 아침에 교통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집중 배차하는 한편 시험장행 안내표지판을 추가 제작해 버스에 부착하도록 해 수험생이 수능 시험장행 버스를 쉽게
(전남=조승원 기자) 긴밀한 정보공유와 상호지원으로 성공적인 통합방위 작전 및 치안강화를 위해 목포해양경비안전서와 육군 제8332부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제31사단 8332부대(연대장 김현일)와 국민의 안전과 통합방위 업무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상 대테러 작전 지원 및 국가 임해 중요시설 방호,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등 상호 정보공유와 지원으로 업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목포해경안전서는 “전남 서해안의 국방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2일 실시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북경찰은 오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73개 시험장 주변과 교통혼잡 지역에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800여 명과 경찰차 344대를 배치한다.또 경찰은 파출소와 교차로, 역, 터미널 등 80곳을 수험생 특별수송장소로 정해 순찰차와 사이드카를 비상 대기시켜 수험생 편의 제공에 나선다.아울러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와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교차로·도로 합류지점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시
(전북=김예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재생에너지의 산업화 방안을 찾기 위해 12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 에너지화 기술’ 국제 학술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미국과 국내 가축분뇨 에너지화 전문가들이 참석해 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화 기술, 바이오가스화 후 발효액 처리기술, 국내 가축분뇨 이용 에너지화 정책, 바이오가스화와 고형연료화 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녹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축산은 분뇨
(평택=김병철 기자) 경기도 평택항의 교육·문화·복지 등 다각적 방면에서의 복지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9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정상균)과 평택항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국제교류중심도시 평택시 구현과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택항의 복지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업무협
(경남=정재형 기자) 10일 오전 10시 40분께 경남 거제시에 있는 대우조선 3도크에서 건조중인 8만5천t급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4번 탱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내부에서 작업중인 근로자 5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대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1시간여만에 화재는 진압됐으나 안전불감증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없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월에도 2도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홍성=하호정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오는 11월 12일 실시하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한 가운데 실시 될 수 있도록 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우선 5일부터 6일까지 시험장인 홍성고등학교 외 2개교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정상 작동여부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또한 시험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전기·가스시설 자율점검 및 화기취급 감독, 안전순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