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올 한해 서초구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사업은 무엇일까?구는 최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뽑은 ‘서초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 했다.먼저, 1위는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서울시 유일 11년 연속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최우수구’, 3위는 ‘살롱 IN 양재천-양재역 말죽거리 연계 상권 활성화’가 선정됐다.이어 4위에는 10년 숙원 우면산터널 양방향 버스노선 4435번 최초 신설, 5위에는 서리풀공원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이 외에도 ▲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출산 지원 대책으로 내년부터 출산양육지원금과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하고, 산후건강관리비용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서울시 25개 자치구는 2021년까지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했으나 2022년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출생아 모두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이 생기면서 20개 구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다. 지원을 유지하고 있는 나머지 자치구도 지원대
(오인기 기자) ㈜한국삭도공업(공동대표 이기선, 한광수)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거주하는 유**(86세) 어르신의 병원비 전액을 후원한다.㈜한국삭도공업은 남산케이블카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동국대 장학금 지원, 중구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유** 어르신은 다산동에 홀로 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급여로 생활하고 있다. 오른쪽 다리에 관절염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데도 의료급여 지원에 MRI 촬영비, 입원비, 간병인 비용 등 수술에 따른 부대비용은 포함되지 않아 수술할 엄두를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서초구 보건소 및 방배보건지소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는 기존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일반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던 서초구민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재개하였다.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청년서초 건강검진, 3080 구민건강검진, 행복서초 프리미엄 건강검진, 어르신검진으로 운영되고 있다.청년서초 건강검진은 만19세~만3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언북초등학교에 열린 교통안전 강화대책 유관기관 회의에서 관내 총 32개 초등학교 중 보도가 없는 12개 초등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했다.구는 언북초 보차도혼용도로 962m 구간 등 12개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 안전대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다. 언북초 앞 도로는 우선적으로 보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보도를 신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방통행, 보도신설,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4동(동장 임동수)은 「서4랑(愛)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15일(목) 오후 2시 서초4동 주민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연다.「서4랑(愛) 안전지킴이」는 ‘365일 서초4동(서초구)를 사랑하고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과 공공기관 간 365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안전지킴이는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며 시민들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실시간 신고가 가능하다.365행사는 관내 안전 관련 유관기관
(오인기 기자)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방한복 500벌을 지원한다.방한복 기부전달식은 13일(화)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최보경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2021년 12월, 자생의료재단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3년간 방한복 1,500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생의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을 열고, 내년 1월까지 114개 의료상품을 30% 이상 할인하는 ‘밀리터리 세일’을 실시한다.이번 홍보관 운영은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마케팅 행위는 불법이지만 ▲주한미군과 가족 ▲주한외국공관(대사관, 영사관)과 국제기구의 직원 및 가족은 예외다.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의료관광 시장을 활성화할
(오인기 기자) 최근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희망 노동 연한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4차산업분야의 가속화 및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중장년들의 재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이에 서초구는 인생2막을 준비하는 재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4060토크 취업특강을 마련했다.우선, 12일 진행된 취업 컨설팅 전문 강사 전재경의 ‘通하는 4060 취업전략 특강’이 진행됐다.생애설계 노하우, 효과적인 구직정보 참색, 중장년 입사지원서 및 면접의 성공 전략, 4060 재취업 성공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
(오인기 기자)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에서 특별한 벤치를 제작에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은 롯데케미칼(주), 로우리트콜렉티브와 함께 청계천 산책로에 병뚜껑, 일회용 수저 같은 폐플라스틱과 폐마스크를 이용해 만든 ‘새활용 벤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앞서 공단은 두 기업과 올해 6월 청계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새활용’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인 ‘업사이클’의 순화어로 자원의 재사용·재활용을 넘어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디자인을 더해 고부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3동에 위치한 예술어린이공원(서초동 1455-4)을 새롭게 정비하여 전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히 변하고 있는 현시대에 맞추어 세대 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 참여 독려를 위한 사업으로, 구가 어르신들에게는 우울증과 치매예방 효과를, 아이들에게는 경험을 통한 공동체 인식변화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올해는 대상지를 어린이공원과 경로당이 한곳에 모여 있는 예술어린이공원을 시범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와 함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김장김치, 난방용품, 대학생 장학금, 도시락 등 각 취약계층에 맞는 후원금품을 제공했다.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사업에 참여한 대치4동 보장협의체는 총 1,800만원의 후원금품을 전달받아 279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본격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대치4동은 사전에 지원품목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저소득 225가구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난방용품 ▲저소득 대학생 4가구에 100만원의
(오인기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상인과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구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동화동 주민센터에서 3회 5시간에 걸쳐 동화동 상인회 대상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30여명의 상인들이 고객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지역상권 마케팅 활용 방안, 소통과 CS마인드 개선 등에 대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동화동 상권은 식당 35개소, 미용실 16개소 등 점포 110개가 신당역 인근 목포낙지부터 문화교회까지 분포되어 있다. 상인회 회원 70명이 뜻을 모아 2021년
(오인기 기자) 바쁜 일상 속 소비의 번거로움을 없애는 구독서비스가 활발한 가운데, 나만의 골목상점을 ‘구독’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생겼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방배생활상권(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내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표 상품들을 주민들에게 정기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슬기로운 방배 구독생활(슬.방.생)’을 운영한다.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일정기간 동안 이용하는 ‘구독경제’ 개념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골목상권에 도입한 것이다. 주민들은 평소 익숙했던 동네 상점에서 이용료를 지불하고 4주 동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화페인트공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논현동 공사장 가림막에 예술작품을 입히고 대치1단지 아파트 앞 도로를 시각디자인으로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구는 지난 9월 삼화페인트공업㈜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개선 ▲문화·예술 발전 지원 ▲범죄 예방 디자인 ▲공공디자인 리빙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ESG 사업은 환경(E)과 사회(S) 문제를 민·관 거버넌스(G)를 구성해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오인기 기자) 오세훈 시장은 23일(수) 오전 9시 40분 본관 다목적홀(8층)에서 시장단을 비롯한 3급 이상 간부 및 실・국・본부 주무과장들과 함께 ‘하반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특별교육’을 받는다.이번 강연에는 서혜진 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성희롱, 성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최근 급증하는 ‘스토킹’ 범죄의 다양한 유형도 소개하며, 스토킹에 대한 구조적, 법률적 이해를 돕는다.서울시는 직원 누구나 교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내부방송으로 교육을 실시간 송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오는 24일 서울교대 인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에듀테크 스타트업 CEO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서초구와 서울교육대학교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 후 진행하는 행사로,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가의 특강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 특강 전 창업 활동 수요 조사 및 창업 동아리 구축 계획 등도 함께 안내한다.서초구는 서울창업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6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이하 4대 유관기관)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위기가구 발굴 시 4대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이다.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보면 ▲강남구는 각 기관에서 신고 받은 위기가구를
(오인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18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로인프라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출범한 도로관리협력기구로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서울대학교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얼라이언스 기관들은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 협력사업을 위한 국가연구개발(R&D) 참여 및 민간기술 개발 지원, △*PSC분야 기술개선 권고안 발간, △건설안전기술 공유·확산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노후 인프라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노후 도로의 관리
(오인기 기자)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소의 긴 줄을 기다리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점차 해결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시작 지점 인근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 동쪽 공영주차장(양재동 237번지) 내에 6대의 전기차를 동시 충전하는 ‘서리풀 EV 급속충전 스테이션’ 운영을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스테이션 설치는 인근 양재동 주민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개선하고, 아울러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장거리 주행하는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것이다. ‘서리풀 EV 급속충전스테이션’은 200Kw급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