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주민센터는 내곡푸른환경실천단(이하, 실천단)과 함께 오는 26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내곡열린문화센터 1층에서 ‘내곡동 물물교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장터는 올해 7월부터 자리 잡은 내곡동의 정기행사로서 이번 10월 행사가 마지막 행사이다. 그간 내곡동 주민센터는 관내 실천단 주관으로 내곡열린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3차례 장터를 개최해 왔다.‘내곡동 물물교환장터’는 총 5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행사의 대표 격인 ‘Station-1’
(오인기 기자) 3년 만에 중구가 축제로 물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피로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찾아 즐겨보자.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불금’을 보내고 싶다면 신중부시장 건어물 축제를 추천한다. 올해 5회째인 건어물 축제는 오는 14일(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신중부시장 2문 일대에서 펼쳐진다중부건어물시장은 국내 최대 건어물 전문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중부건어물시장을 널리 알려 관광시장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신중부시장 상인연합회(회장 김정안)의 주관으로 마련되었다.상인들이 직접 안주 개발에 참여한 점도 눈길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9월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고, 12일 4차 릴레이 홍보를 율현동 자동차검사소에서 실시한다.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강남구의 작년 9월 기준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4614명으로 구는 미가입자 수를 줄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구는 2020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의무가입을 다룬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금융감독원
(오인기 기자) 민선8기 첫 100일을 맞이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특별한 변화 10가지를 밝혔다.먼저, 민선 8기 1호 결재로 처리되었던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일상을 조속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 69개 사업이 추진되었다. 구는 일상회복과 안심방역 투트랙 전략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코로나 이전 일상을 되돌리는데 방점을 뒀다. 주민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종합대책’으로 100일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되었고, 그 결과 8월 24일 국
(오인기 기자) 서초구가 오는 15일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21회 서초4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든 행사가 중단된지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그림그리기 대회 본행사를 비롯한 식전행사, 체험행사,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먼저, 식전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매직버블 쇼, 마술쇼, 풍선아트, 노아-노래하는 아이들 공연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놀이마당에서는 ▲ 가위바위보·노랑색을 찾아라, ▲ 신발던지기,
(오인기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삼성해맞이공원을 찾아 주민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현장 점검한다. 또 취임 100일보다는 수해 후 50여일 지났다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탄천, 구룡마을 등 수해 현장 2개소를 다시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우선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삼성해맞이공원을 찾아 민선8기 청사진인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삼성동 82번지 삼성·봉은배수지의 지상공간을 도시계획시설 변경 후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주민들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가을단장을 위해 가로수길 680m 구간을 ‘꽃향기 가득한 가로수길’로 11월 초까지 조성한다.신사동 538번지에 위치한 가로수길 남단입구에 있는 인도 1개소(20m×1.3m)는 에머랄드 그린, 목수국, 황금조팝 등 11종 650주를 식재해 ‘가로수길 입체정원’으로 지난 2일 조성을 마쳤다.또 기존 가로수길 양쪽 보도에 있는 나무화분 40개에는 가든멈, 스프레이국화 등 2종 700주를 식재해 ‘가로수길 국화꽃 거리’로 지난 4일 새단장했다. 특히, 가로수길 양쪽 보도에 나무화분은 계절변
(오인기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청구 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하고 지난 27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2003년 준공된 청구 어린이 공원(신당동 842-1)은 주민 간 마찰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어린이 공원의 반을 차지하고 있던 게이트볼장에서 게임을 하던 어르신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졌던 것.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와 청구동 주민센터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작년 9월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어르신 등이 모여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원을 어떻게 새로 조성할 것인지 주민들의 뜻을
(오인기 기자) 최근 외로움과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70대 이상 어르신 세대와 은퇴 후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해 고민하는 50대 이상 중장년 세대가 많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 두 세대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집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초구 가(家)까운 예술학교’를 10월부터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서초구가 진행하는 ‘일상회복 100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독과 소외를 느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운영방법은 전문강사가 독거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 북미지역 글로벌 네트워크인 네믹(NEMIC), 하이트론스(Hitrons Solution)와협약을 맺고 북미 시장에 진출할 강남구 소재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의 스타트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구는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의료기술 분야 엑셀러레이터인 ‘네믹 파운데이션(NEMIC Foundation)’과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현지 투자유치를 위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2개월간 온라인
(오인기 기자) 서초구는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및 충남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는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100명에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가족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가족의 기능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하였다. 참여자들은 안성 팜랜드, 독립기념관 등의 지역명소를 방문하고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고구마 수확, 포토마카롱 만들기, 쑥떡케이크
(오인기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중구 보건소는 9월 20일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52명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평소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없는 환경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쪽방촌에는 의사1명, 간호사 2명이 투입되어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는 등 철저하게 예진을 실시하였고, 접종 후 이상 반응도 꼼꼼히 살폈다. 혹시 모를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구급차도 대기했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ZERO강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관내 성아어린이집 아이들이 제작한 ‘환경보호 팻말’을 둘레길에 설치했다.또한 태양광 발전 축전지를 사용한 ‘친환경 간판’을 제작해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설치했다.‘환경보호 팻말’은 성아어린이집 원아들이 버려진 목재, 빗자루대 등을 재활용해 만든 팻말이다.아이들이 직접 그린 귀여운 손그림을 넣어 팻말 14개를 완성해 매봉역 3~4번 출구 사이 명품둘레길 주변에 세워 놓았다. 팻말에는 제작 의도를 같이 설명해 놓아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환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3~24일 이틀간에 걸쳐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를 서초구청 광장과 특설무대(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치유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초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로 기획됐었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던 축제를 다시 반포대로에서 3일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축제보다는 피해주민들의 마음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행사를 전환한 것이다
(오인기 기자) 강남구가 지난 1일부터 관내 10개 노선 마을버스 86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운영중이다.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0.3μm(마이크로미터) 기준의 (초)미세먼지를 97% 포집할 수 있는 멜트브로운 원단과 유해가스 제거효율(이산화황(SO2) 98%, 톨루엔 78%, N-부탄 71%)이 높은 카본 원단 등 4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특수직물로 제작돼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흡착필터 프레임을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소재로 제작해 나중에 100%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6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서초 AI칼리지 발표회 및 수료식’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수료생 30명은 1:1 코칭을 거쳐 다음달부터 4차 산업 관련기업에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서초 AI칼리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시대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SW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다.구는 지난 4월부터 기초과정·심화과정·포
(오인기 기자) 9월 25일,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 회복 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리는 걷기 행사인 만큼, 다양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하여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최근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오전 8시부터 일제히 걷기 행진이 진행한다.걷기 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흥인지문 → 율곡터널 → 안국역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를 14일에 개관한다. 특히 센터의 체험존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 내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이 직접 참여해서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020㎡ 규모로 체험 존과 교육 존으로 운영된다.체험 존에서는 ‘두 번째 지구를 만나는 기나긴 여정’(Terra Forming Mars)이라는 주
(오인기 기자) 서초구가 오는 22일 5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경제전문가 초청 경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증여, 상속의 모든 것’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앞서 구는 지난 5일 현장 강의에 참여할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2시간 만에 사전 접수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강의 1부에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이 금리, 환율, 물가 등 어려운 글로벌 경제에 대해 알기 쉽게 분석한다.2부에서는 유병창 신한은행 전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동장 권현주)이 주민자치위원 등 구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플로깅’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플로깅은 각각 스웨덴어 단어 ‘함께 줍다(Plogga upp)’와 영단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표현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구도 살리고 내 몸도 살리자! 우리 동네 산책하며 쓰레기 줍자’는 슬로건 아래 선정릉 일대 등 관내 주요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우리동네 플로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