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상일1동은 오는 4일 상일동산(상일동 산 26-9)에서 4년 만에 제9회 게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일동은 예부터 하천에 참게가 많아 ‘게내마을’이라고 불렸는데, 이런 지명의 유래를 계승하여 ‘게내마을 축제’로 명명된 이 축제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다.이번 축제는 새 아파트로 입주한 주민들과 기존부터 거주해 온 주민들이 함께 하자는 의미로 정한 ‘새롭게 함께하는 상일1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일1동 주민센터와 게내마을축제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기획부터 운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지난 25일에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특히, 2번과 3번 출입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림픽대로에서 암사동으로 진입할 때 처음 마주하게 되는 암사보도육교를 강동구를 상징하는 관문으로 새롭게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에 따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고덕로25 일대에 위치한 암사보도육교 경관개선 공사가 실시되며, 해당 기간 내 육교 보행이 제한되거나 차선 일부가 통제될 예정이다.암사보도육교는 강동구의 주요 관문 중 하나지만, 지금까지는 뚜렷한 특징 없이 육교로서의 기능적인 역할만을 수행해왔다. 구는 노후화된 암사보도육교에 강동구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올해
(주재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샤오린(施小琳, Shi Xiaolin) 중국 쓰촨성 청두시 당서기겸 쓰촨성 부서기와 10월24일(화)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만나 서울시와 쓰촨성·청두시 간 친선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지자체의 당서기급 인사가 시장을 예방한 것은 4년 만의 일이다. 그간 코로나 등의 이유로 한중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했다.스샤오린(施小琳, Shi Xiaolin) 당서기는 2021년 8월 청두시 당서기에 부임했으며, 중국 성도 도시 중 ‘최연소 1인자’이자 현재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2월 15일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세금 3억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올해 10월 기준, 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2,540명, 4,106건에 이른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 의식 부족과 언어상의 어려움, 주소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과 채권확보가 어렵다. 구에 따르면 1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외국인 체납자의 절반 이상이다. 특히, 국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납세의 의무가 있는 주민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거리에 남아있는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새벽 시간 자원봉사자 플로깅을 도입한다.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단속 인원을 2배 증원하고 총 10명이 주·야 2개조로 나눠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시 단속을 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에만 전단지 살포자 69명을 검거하고, 2억 6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해부터 자동경고 발신전화시스템을 도입해 804개의 업체 전화번호를 무력화했다.하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1년부터 추진했던 도곡로 4구간(강남세브란스사거리~한티역사거리, 1.16km)의 전주 총 33개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를 지난 13일 완료했다.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지중화는 오랫동안 구민들이 바라온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재)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7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최근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중시하는 웰니스 문화가 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은둔, 고립으로 소외되거나 사회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총 4가지의 프로그램과 온라인 스트레스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길동초등학교(9월 28일~30일, 10시~20시) ▲강동중학교(9월 2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구민의 건강한 정신을 위하여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마음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구는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과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하였다.행사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부 기념식과 2부 생명존중 뮤지컬 순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구민회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105억2천만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판매증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행하는 모바일 지방화폐이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바일 간편결제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지난 9월 14일에 발행한 송파사랑상품권 80억 원은 시작 4분 만에 완판되며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추가 발행은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추석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8일간 서초동물사랑센터 내 ‘반려견 돌봄 쉼터’를 마련했다.이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등을 관리한다. 또,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연계한다.희
(주재영 기자) 오세훈 시장은 13일(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 에브리싱(9.13~15)’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칼판 벨훌(Khalfan Belhoul)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를 만나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두바이 미래 핵심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기관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첨단기술 연구, 미래박물관 운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재단의 연구 성과를 두바이 개발 정책에 반영해 두바이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쌍둥이(
(주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일상 속 안전 확보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동) 긴급회의를 진행했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최근에 발생한 무차별 범죄는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범행시간대가 주로 주간(낮)인 점과 장소가 지하철역, 쇼핑몰, 공원 산책로 등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환경’ 조성…24시간 감시 시그널 줄 것먼저 구는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했다. 경찰서와 협조해
(주재영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내주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발생해 서울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중랑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점검에 함께한 관계부서 직원들에게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예찰하라”고 지시하고, “하천변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 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주재영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22일, 성내2동을 찾아 최근 조성을 완료한 ‘강동형 안심귀갓길’의 안전시설물들을 점검하며 주민 귀갓길 안전을 살폈다.최근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구는 ‘강동형 안심귀갓길’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안전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 안심귀갓길은 구가 자체 개발한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설치한 안전시설물들을 천호대로 168길 일대(강동역3번출구~안말어린이공원)에 조성한 것으로 ▲여성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영동2교~영동6교 사이 양재천로 약 2.9km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733주를 살리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이곳의 메타세쿼이아의 수령은 50~60년 가량으로, 최근 나무에 전반적인 황화현상과 일부 수목에서 조기 낙엽 증상이 나타났다.나무에 새로운 잎이 나와 수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지난 4월부터 피해 증상이 심각해지자, 강남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의 나무를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간곡한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구는 지난 3월부터 수목 생육환경 관리를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토양시료를 채취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가 참여한다. 릴레이 방식으로 9일과 15일에 단체별 홍보를 진행한다.첫 시작은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회장 이승현)가 9일 오전 8시 잠실역에서 진행하였다.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하여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에 동참해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