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 정부가 설 전후 코리아 그랜드세일을 실시해 소비활력을 회복하는 방안을 내놨다. 설 2주 전부터 농수산물의 세일 폭을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도 10% 할인 판매한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에는 아직 회복의 온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는데다 설을 앞두고 일부 성수품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조치다. 물가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전반적으로 낮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
맞벌이 부부의 절세 안내 등이 이뤄지는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됐다.국세청의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서비스에 따르면 남편과 아내에게 부양가족을 재분배하는 것만으로도 연말정산 납부세액이 크게 달라진다. 국세청에 따르면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6199만원 소득의 남편과 4551만원 소득의 아내가 부양가족을 재분배한 것만으로 103만원을 절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부는 총 1억750만원의 연봉으로 두 명의 자녀 및 노부와 함께 사는 5인 가족이다. 부부는 애초에 남편이
인천항만공사가 매년 실시하는 인천항 연안, 국제여객터미널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가 2015년에 최고점을 기록했다.1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을 통해 지난해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객 339명에 대해 실시한 ‘2015년 인천항 여객터미널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점수가 역대 최고점수인 92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여객터미널 고객만족도 조사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조사로 △인적응대 서비스 △시설운영 서비스 △시설환경 △이용 관련 기타사항 등 크게 4
(성남=심상인 기자)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청 주관 국책사업인 스마트창작터가 2015년 사업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전국 최고평가다.스마트창작터는 앱과 콘텐츠 등 ICT관련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해 아이템 개발부터 창업과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종합지원 사업으로 성남시는 지난 2013년 이 사업을 유치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객관적인 공통 평가지표를 통해 사업운영 성과 및 창작터 소속 창업팀의 성공
(수원=김병철 기자) 장기간 걸친 불황과 공동체 경제의 확충 등 사회적경제의 논의과정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이 복지화폐를 중심으로 하는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지역화폐의 한 유형인 ‘복지화폐’는 특정 지역 혹은 공동체 내에서만 유통되는 돈으로,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반 노동시장에서 배제된 사회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폐를 말한다. 보고서는 150명의 회원과 50개의 가맹점이 개설된 공동체에서 복지화폐 운영을 가정해 시
국제유가가 또다시 하락해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인 배럴당 28달러대로 떨어져지면서 "기름 값이 기름통 값 보다 싸졌다"는 웃지못할 지적이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자동차보험사 RAC이 몇달 전 영국내 주유가격이 페트병에 담긴 물 값보다 싸질 것으로 전망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이제는 현실로 나타났다고 18일(현지시간)전했다. RAC은 국제유가 배럴당 20달러로 떨어질 경우 자동차에 넣는 휘발유 가격이 영국에서 리터당 90페니(1파운드는 약 1725원)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지어 배럴당 10달러로 떨어지면 리터당 8
백화점 업계가 역대 최대 규모로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제15회 해외명품 대전'에 돌입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30여개가 늘어난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600억원 물량을 30~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코트, 패딩 등 아우터 물량을 전년보다 100억원 이상 늘렸다. 해외 유명 핸드백 브랜드인 레베카밍코프, 로에베, 헨리베글린 등 30여개 브랜드가 최초로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장에 처음 선보이는 파라점퍼스, 노비스, 맥케이지, 에르노 등의 프리미
대구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5개 단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구시는 대구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지산5단지 외 4개단지 영구임대주택 신규입주예정자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의 50%(최대 150만 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입주자 230 가구에게 2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노인 대상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대한노인회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관련한 협조 공문을 보냈다.18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5일 대한노인회중앙회에 보낸 공문에서 각종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노인들에게 피해 내용을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은 한전 직원을 사칭한 수법까지 등장했다. 우선 사기범은 본인을 한전 직원으로 소개한 후 전기요금이 연체되어 전기를 끊겠다고 위협했다.피해자가 제때에 요금을 냈다고 항변하자 "얼마 전 은행 직원이 사기범과 공모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가 공장밀집지역 인근 도로의 보수가 필요하거나, 근로자용 기숙사 증·개축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작업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업체 인근의 도로, 상하수도, 공동안내 표지판 등의 기반시설과 기숙사, 화장실, 구내식당 개보수 공사 등 근로환경 개선에 도비를 지
의왕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에 활기를 띠면서 두 사업 모두 택지조성공사를 눈 앞에 두고 있다.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년간 사업성 부족과 토지보상 민원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협의에 따른 추가 세대수 확보 및 실시계획변경인가, 금융기관과의 PF대출 협상을 통한 사업자금을 확보하게 됐고, 그에 따라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장안지구 개발사업의 경우 12월부터 순조롭게 토지 등의 보상
(온라인 뉴스팀) 서울시가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해 토지 임대료를 인하하고 사업자의 건축비 대출한도를 70%에서 90%까지 확대한다.시가 매입하는 토지의 단가는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고 민간위탁형태의 '사회주택 종합지원센터'도 설치한다. 서울시는 '사회주택'에 민간 사업자의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같은 '사회주택 7대 사업성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주택은 청년층 등 주거약자 계층의 주거 빈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민관 공동 출자형 주택이다. 시는 토지를 매입해 민간 사업자에게 30년 이상
▲사진설명 : 이란 경제제재 해제…기자회견하는 존 케리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에 힘입어 이란 플랜트와 사회간접자본(SOC) 공사 발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건설업계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에서의 공사 발주가 많이 줄어 고전해 왔으나 이란의 발주 확대로 다소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번 이란 제재 해제로 핵 등 대량살상무기 등과 관련한 전략물자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한 수출입 제한조치가 철폐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은 이란과 자유롭게 교역할 수 있게 된
경제행복지수는 44.6…전기 대비 4.2포인트 상승경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그룹은 '50대 주부'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적 행복도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은 '노후준비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행복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행복지수란 개인의 경제적 요인과 관련한 만족과 기쁨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경제상태, 의식, 외부 요건 등에 의해 행복도가 좌우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지난 2001년 이후 2~3년 주기로 구제역이 반복되고 있다.명절을 앞두고 구제역 소식이 또 들리면서 축산 농가가 긴장하고 있다. 또 소·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지 않을까 식품업계는 노심초사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15일 "구제역은 조기 진화가 관건"이라며 "전국으로 확산되면 양돈업계는 물론 돼지고기 유통·가공업체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제역이 발생하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축은 살처분 된다. 돼지고기 가격은 오르고 햄과 소시지 등 2차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햄 제조업체인 대상과 CJ제일제당,
인천시는 부평구 산곡4동 재개발구역의 임대주택 비율이 17%에서 5%로 완화한 정비계획을 변경고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산곡4 재개발구역은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 39,381㎡를 정비해 약 809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그 중 5%인 41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로써 인천시가 지난해 5월 21일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0%로 고시한 후, 이를 반영한 재개발구역은 13개소가 됐으며, 모두 5% 범위 내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에서도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구미상의는 최근 우리경제는 활력을 찾지 못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 상황을 돌파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고 구미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구미상의에서는 상의 임직원은 물론, 전 회원사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통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
(부천=신창식 기자) 부천 북쪽의 봉오대로에서 서울 남부순환로까지 8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이 일대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게 된다.그동안 부천시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주요 간선도로가 좁고 굴곡이 심하여 이 일대 진출입에 어려움이 따르는 등 교통 불편이 심각한 곳이었으나, 금번 서울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시공 중인 「봉오대로 ~ 남부순환로 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어 고강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개통될 이 도로는 총연장 1.23km에 폭 40m(8차선)로 개설되며 역곡로가 봉오대로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2016년 GAP 시설보완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 단체를 추가 공모한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시설’은 농산물의 수확 후 선별·포장·저장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의 물리적 위험과 세균·곰팡이를 비롯한 생물, 화학적 위험에 위해요소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청결 관리하는 시설이다.지원자격은 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중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11조에 의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
현대제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1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임직원 자녀 중·고교생 30명과 장애인 중·고교생 30명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를 함께 여행하는 "H더불어하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을 통해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렸됐으며, 행사명은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