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10일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20개국에서 판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9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 행사를 개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앞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개된 후 세계 미디어로부터 호평받은바 있다.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
휴대폰 보조금(공시 지원금)상한액이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오른다.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단말기 지원금 상한액 조정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김재홍 위원이 기권한 가운데 최성준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제 부위원장과 이기주 위원 그리고 고삼성 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이번 방통위 의결에 따라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구매할 때 최대 37만950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점, 판매점 등 유통점은 재량으로 보조금의 15%를 추가 지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단말기 유통법에 따라 휴대폰
KT는 23일까지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shop.olleh.com)'과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MWC2015에서 첫 공개된 LG워치 어베인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워치다. 앞서 발매된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66.5g으로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졌으며, 두께도 약20% 얇아진 10.9㎜다. 1회 충전으로 약 1.7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시계줄(스트랩) 또한 기존 시계와 호환이 가능하다.LG워치 어베인의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23일까지 예약 구매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조9000억원(잠정치)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조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액(52조7300억원)은 10.8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5조2900억원)은 11.53% 늘었다. 2014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53조6천800억)은 12.44%, 영업이익(8조4900억원)보다는 30.51% 감소한 수치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1분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가 2만대를 돌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280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1.6%, 전월보다는 32.9% 증가한 수치다.또 올 1분기 누적대수는 5만8969대로, 전년 동기 4만4434대보다 32.7% 증가했다.브랜드별로는 BMW가 4003대로 1위를 기록했다. 아우디(3895대), 메르세데스-벤츠(3639대), 폭스바겐(3264대), 포드(924대)는 5위권 안에 들었다. 뒤를 이어 렉서스 749대, 미니 723대, 토요타 709대, 랜드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가 아이폰6처럼 휘어지며 파손된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지난 3일 미국 전자제품 보증 서비스업체 '스퀘어 트레이드'는 유튜브 채널에 갤럭시S6 엣지에 하중을 가해 휘어짐과 파손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6엣지의 글래스는 50kgf의 하중에 노출될 때 파손됐다.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50kgf의 하중은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발생하기 힘든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제품을 대상으로 자체 내구성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함께 묶은 연필
SK텔레콤은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을 6일부터 선보인다.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 클래스’ 가입고객은 ▲요금약정할인 금액 대비 최대 120% OK캐쉬백 포인트 제공 ▲VIP·Gold멤버십 혜택 ▲분실시 동일(동급) 단말로 보상 ▲무사고 24개월 후 재가입 시 25만 OK캐쉬백 포인트 제공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받은 OK캐쉬백 포인트는 요금 납부에 사용 할 수 있고 전국 제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국민무한 69’ 요금제를 이용 중인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해외 제품의 국내진출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유한킴벌리 황사마스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0% 증가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황사가 심해지면서 황사마스크의 매출이 확연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업체인 3M의 경우도 매출액이 260% 증가했다.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제춤은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가 확정됐다.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6 32G는 85만8000원, 64G는 92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S6 엣지는 32G 97만9000원, 64G는 105만6000원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실시했다.SK텔레콤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6일 24시까지 예약을 받는다. 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은 9일 24시까지며, 해당 고객은 10일 이후 매장을 방문, 단말을 수령해 개통할 수 있다. 온라인 예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올해 국내 출시를 앞 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차량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인 중형세단 A6의 부분변경 모델 등 8개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인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뉴 아우디 A6'는 201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6367가구(21곳)으로 공급 물량이 이달보다 크게 늘어 전세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이같이 집계됐다. 이달 입주물량 8714가구 대비 87.8%, 작년 같은 달 1만4634가구 대비 11.8% 늘었다.수도권에서는 총 7곳 522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서울은 4곳 3649가구로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1702가구(25일)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1164가구(27일)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4월1일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의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예약가입은 T월드다이렉트 또는 전국 4000여 개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의 경우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6일 24시까지다. 온라인 신청 고객들은 4월8~9일 양일간 단말을 배송받게 되며, 별도 방문 없이도 10일부터 자동 개통된다. 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은 4월1일
전남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 D-200일을 앞두고 29일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최경주 전남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직원 30여 명은 이날 무등산 등산을 통해 2015 국제농업박람회가 전남도 친환경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농촌에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결의했다.또 조직위 직원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벌였다.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일까지 전남 나
LG유플러스는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와 함께 자동 차량 진단과 운행 및 맞춤형 정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LTE 기반의 스마트 카 서비스 'TiA'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TE망을 통해 차량에서 수집되는 각종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차량 내 LTE 모뎀과 첨단 융합 센서 등 탑재된 단말기(VID)를 장착하면, ▲연비 및 연료 사용 현황 ▲차량 사고·고장 ▲배터리 및 소모품 현황 ▲주행 시간 등 차량 운행 정보 ▲위치 정보 등 차량
LG전자가 글로벌 세탁기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LG전자는 2008년 처음으로 세탁기 브랜드별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7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점유율 10%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는 사상 최대인 12.4%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드럼세탁기는 6년 연속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역대 최대인 1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세탁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가전 시장 최대 격전지인
해양수산부가 인천내항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2년 노후·유휴화된 항만들의 기능을 되살려 도시와 융합하는 다기능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6조3000억원을 들여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현재 부산북항, 인천항 영종도, 고현항, 광향항 묘도 등 4개 사업이 추진중이며 5번째 사업으로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내항은 사업면적 총 28만6395㎡로 400억원을 들여 1부두에 국제여객부두, 8부두에 잡화부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2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5만8608가구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5만4843가구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치다.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따른 건설사들의 눈치작전에 따라 3월 신규분양 일정이 내달로 연기되면서 전월(4만2533가구)보다 10.9% 증가했다.수도권 분양물량은 전월 대비 60.8% 증가한 3만7006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은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1236가구 ▲서대문구 'e편한세상아현역' 1910가구 ▲'아현역푸르지오' 940가구 등 7667가구가 공급된다.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친구끼리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송금하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경쟁 메신저인 '스냅쳇'과 페이팔의 '벤모'(Venmo) 역시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가족들에게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등과 연계해 돈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자, 페이스북 역시 후속 대응으로 이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페이스북을 이용해 돈을 보내기 위해서는 상대와 대화창을 연 후 사진·스티커 옆에 있는 '$'(달러) 아이콘을 두드리면 시작된다. 이후 사용자가 원하는 송금 금액을 입력하
내달 3~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시승체험행사가 마련된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킨텍스 내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 자동차 안전 체험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시승, 친환경자동차 시승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자동차안전체험관은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전 및 경제운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관람객은 안전운전·경제운전·안전벨트체험 시뮬레이터 등의 모형기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ITS 시승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래형 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용면적 20㎡ 이하 초소형 오피스텔이 조명 받고 있다.초소형 오피스텔은 절대적인 물량이 적기 때문에 매수·임차물건 확보가 어렵지만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중이다.17일 부동산114의 방 구하기 앱 '방콜(bangcall)'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10개 중 7개는 40㎡이하(계약면적 기준)의 소형면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실 사용면적) 비율이 40~50% 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 40㎡ 이하의 오피스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