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강소농 팜파티 ‘포천농부들 푸른들녘 5월의 체험향기’ 행사를 지난 13일 하네뜨치즈(영중면 거사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가)을 애용하는 소비자들과 가족, 친구 등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포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강소농을 널리 홍보하고자 실시된 농촌체험 팜파티 행사이다.강소농 경영개선실천 모임인 ‘푸른들녘’은 각각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하네뜨치즈-맛짱! 치즈피자체험 △오디세이-꼬물꼬물 곤충누에체험 △오뚜기블루베리-알록달록 베리떡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3소결 및 2제강 3전로 노후설비 교체 사업’의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포항제철소는 현재 진행 중인 3고로 개수 셧다운(shut down) 공사 기간에 맞추어 노후화된 연관설비에 대한 교체 투자사업을 진행해왔다.3소결은 3고로에 사용되는 소결광의 주요 공급원으로, 장기 가동으로 인해 노후화된 Ore Bin, 집진기, 덕트, 믹서 등 주요설비의 성능 복원을 추진하고, 3고로 확대 개수에 발맞추어 소결광 수송능력 증대를 추진했다. 또, 배가스 청정설비의 고장제로(zero)화를 목표로 한
문재인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재수사를 언급하면서 재계가 당혹해 하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SK, 롯데그룹 등 국정농단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들은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는 칼 끝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경우에 따라 관련 기업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일단락된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가 재개되지 않기를 바라는 속내다.재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아직 재수사나 특정 기업을 겨냥한 게 아닌 만큼 기업이 입장을 발표할 사안은 아니다"라면
쉐보레(Chevrole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며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쉐보레는 이의 일환으로 1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4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8천 2백여점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 출품작은 전문 심사단이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사진설명 : KT 모델이 수원 KT 위즈파크에 오픈한 5G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수원 KT 위즈파크에 5G 시범망 구축을 완료하고 다양한 5G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5G존’을 운영한다. 12일 KT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모바일 VR 생중계에 이어 올해는 5G시범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5 G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야구 관람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수원 KT 위즈파크에 마련된 5G존은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망대 형태의 관람구역에서 5G 시범망을 기반으로 홈플레이트 뒤편,
자동차업계가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전기상용차 시장 진입을 본격화함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과 관련해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 고양시 킨텍스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하는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 페어'에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한 전기버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2010년 최고속도 시속 100㎞, 1회 충전시 주행거리 120㎞의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개발했으며, 오는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초 상용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생산업체 자일대우버
▲사진설명 :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TAS 2017’ 전시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12일까지 르완다 TAS 2017(Transform Africa Summit 2017)에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했다. 수도 키갈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TAS는 스마트 아프리카 선언(Smart Africa Manifesto) 이후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제 IT 컨퍼런스다.11일 KT에 따르면 르완다 정부와 지난 2013년부터 ITU(Internation
포스코는 현장 운전 직원들의 경정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비관리기초 기술교육을 마련하고 제철소 내 설비점검반을 대상으로 4월말부터 실무교육에 들어갔다. 포항과 광양 제철소에는 총 500여명의 운전 직원들로 구성된 설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제선, 제강, 압연 설비 등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제품이 차질 없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안전 조업을 이끌고 있다.각 공장에는 전문 설비 정비 직원을 따로 두고 있으나, 긴급 사고나 이상 발생 시 일일이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번에 운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조치와 경정비 능력 향상 교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5월 한 달간 스파크와 올란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20만원 상당의 LG 트롬 세탁 건조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지엠은 이달 중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와 올란도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9% 최대 60개월 할부와 동시에 최대 100만원 할인 또는 세탁 건조기를 선택할 수 있는 구입 혜택을 마련했다.한국지엠 관계자는 "세탁 건조기는 미세먼지와 황사,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여성고객 비중이 높은 스파크와 올란도에서 큰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사진설명 : KT 직원들이 공항철도 객차에서 5G 필드 테스트를 진행해 약 4Gbps의 무선 전송속도를 구현하고 있다.(사진=KT 제공)KT는 서울 도심과 인천을 빠르게 연결하는 공항철도에서 진행한 5G 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4일 KT에 따르면 내년 성공적인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테스트를 위해 에릭슨, 공항철도와 협업해 용유역과 공항철도 객차 내부에 기지국과 단말 등 5G 환경을 구축했다. 이는 열차가 고속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약 4Gbps의 무선 전송속도를 구현하고 서비스 커버리지 구역이 변경될 때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4월 한 달간 총 49,163대(완성차 기준- 내수 11,751 대, 수출 37,412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4월 내수판매는 11,7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9% 줄었으나, 준중형세단 크루즈와 중형세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 주력 신차 라인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수 판매실적을 주도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1,51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크루즈는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화된 프로모션과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
중국자동차 수입업체인 중한자동차가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 최초로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중한자동차는 KENBO 600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중한자동차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종에 대하여 신차교환 프로그램 ‘땡큐 익스체인지’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땡큐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차량의 4대 주요부품(엔진, 트랜스 미션, 조향장치, 제동장치)중 한 부분에 중대결함이 발생하여 차량인도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2회, 혹은 1년 이내에 4회 이상 수리를 받은 차량을 동일 차량(동일 색상 및 모델)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