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기자)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사고 10건 중 2건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남동갑)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추석ㆍ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76건(사망 11명ㆍ부상 71명)으로 확인됐다.사고 원인은 운전자 주시태만이 84건으로 47.7%를 차지했고, 과속과 졸음이 각각 26, 24건으로 뒤를 이었다.교통사고가 가장 발생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30건으로 전체 사고의 17.0%을 차지했다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 1월 2일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14명)이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소방 직원들이 1일 119원(월3,570)을 재원으로 재난피해 및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23년 한 해 안산소방서에서는 연인원 1,844명이 동참하여 총6,605,940원을 기부하였다. 8월에는 안산소방서 추천으로 따뜻한 동행 경기119 수혜를 받은 외국인 학생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이제
(정재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실시 도민 불안심리 해소에 앞장 선다.연구원이 2020년부터 추진된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는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되며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연속측정방법의 48시간 밀폐 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 불편 없이
(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은 지난해 연말 치러진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시험에서 소속 구급대원 1명이 최종합격했다고 알려왔다.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제공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 소방청이 처음으로 도입한 전문 자격제도로 구급대원의 업무역량에 따라 구급전문교육사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기존의 구급지도관을 대체한다.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실기 평가기준은 ‘심정지 및 어려운 기도 관리’, ‘심혈관계 및 내과적 응급질환’, ‘산부인과적 응급 및 기타 특수 상황
(홍연길 기자) 지난 8일 승객 654명(승무원 26명 차량 46대)을 싣고 11시 50분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울릉도로 운항하던 울릉크루즈 루시다오펄호가 운항중 지난 9일 04시 45분경 울릉도 남서방향 약 31해리 해상에서 기관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05시 01분경 해경에 신고 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울릉도 근해 해상에 경비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05시 21분경 승무원들에 의해 화재는 진압됐다.당초 전기누전으로 기관실 스팀라인펌프에서 연기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했으나 확인결과 온수 배관 보호재가 과열되면
(이영돈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는 인화성 액체로 특성상 10여 분 정도 가열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가열된 식용유 화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으며 불을 끄더라도 재발화되는 경향이 있다.이때 불붙은 식용유에 물을 뿌리면 가열된 기름에 의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가 확산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대처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식용유 화재 시 대처요령으로는 ▲배춧잎
(이영돈 기자) 경남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거창경찰서 수사동에 설치되고 24시간 거창군 관내 선거사범 단속 및 수사 상황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 수수 행위’, ‘허위 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을 5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중점적으로 단속하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2월 6일 ‘2023년 해양경찰 영웅’ 선정 기관 포상금 500만원 전액을 한국해양구조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17일(수)에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에서 포항해양경찰서 최후근 경위가 선정되었다.이에 기관 포상금 500만원이 포항해양경찰서에 지급되었고 상금이 좋은 의미로 쓰였으면 하는 서장과 포항해경 전 직원의 바람을 담아 기부가 결정되었다.최후근 경위는 포항해양경찰구조대 팀장으로 근무 중 지난해 3월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해
(유동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미래복지요양센터, NGO장애인경영자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설 명절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김기철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유기 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보호 조치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유기동물 구조보호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설 명절 기간(2월 9일부터 12일)에 경기도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기 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시군 당직실 또는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우측 ‘동물 발견’ 배너를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의 종류 등을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동물보호센터 내 구조팀이 출동해 구조·보호 조치를 실시한다
(유동수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7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소재한 아동보육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아동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더불어,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해송노인요양원, 장봉혜림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3곳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성금과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동호회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
(유동수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이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한전산업은 6일 종로구청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한전산업은 협업을 통해 종로구청과 협력하여 구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
(김태현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6일 안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른 학교체육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청소년들이 기존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 중심의 체육활동에서 벗어나 배드민턴·테니스·배구·농구·탁구
(홍연길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소규모(50억원 미만) 국가어항 건설현장에도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적정히 구축·관리 될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경영책임자(시공사)의 의무이행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매월 자체점검 후 발주청에 보고 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처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자를 배치하
(유동수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을 방문하는 귀성객·여행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IPA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17곳의 안내표지판을 개선했다.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유동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이웃사랑 나눔까지 실천했다.이천식 서장은 지난 5일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 6일에는 인천해경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과일, 라면 등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천해경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천식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종합결과‘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정부업무평가는 5개 부문(주요정책, 정책소통, 적극행정, 정책소통, 규제혁신) 평가로 이루어지며, 해양경찰청은 비중이 높은 ‘주요정책’부문과 ‘적극행정’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해양경찰청은 대표 임무인 ▲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 등 해양영토 수호, ▲ 해양재난대응 역량 확보와 연안안전망 강화로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보장에 주력하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해 12월 31일 ‘2023년도 방과후학교 활성화 유공’ 부문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사업을 추진하면서 ‘꿈꾸는 우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10~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예절 ▲디자인 메이커(MAKER) ▲바리스타 메이커(MAKER)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과 현대예절’ 프로그램에서는 10~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발표를 통해 올해 춘제 연휴 기간 중 중국인 방한 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춘제 연휴는 10일부터 17일까지로, 통상 7일보다 하루 더 긴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한객 증가가 예상된다.지난해 정체 상태였던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최근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같은 달 대비 지난해 12월 방한 중국인은 약 50%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에는 65% 이상으로 증가했다.관광공사는 이러한 회복세에 더욱 탄력을 주기 위해 중국 방한 관광 활성화와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안산소방서 2023년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5일 발표했다.화재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안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409건으로 전년대비(2022년 431건) 5.1%(22건)감소,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27명으로 전년대비 (사망8, 부상 24) 3.1%(1명)증가 , 재산피해액은 117억원으로 전년대비 (156억원) 25.0%(39억원)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주원인은 부주의(171건)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139건), 기계적 요인 (65건), 기타(34건)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