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별들의 축제'에 나선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올스타전에 나갈 투수와 후보 야수 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2013년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를 밟는다.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올스타전 출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네 번째다.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로는 류현진이 처음이다.류현진의 올스타 선정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그만큼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IOC는 26일(한국시간)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제134차 총회를 열고 신규 위원으로 추천된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실시했다. 이기흥 회장은 전체 64표 중 과반(32표)를 뛰어 넘는 찬성 57표(반대 5표·기권 2표)를 획득해 IOC 신규 위원이 됐다. 한국인으로 역대 11번째 IOC 위원이다. 이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환영식에서 많은 팬들이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뉴시스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정용호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선수들은 아이돌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대한축구협회는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이라는 신화를 쓴 U-20 대표팀을 위해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성대한 환영 행사를 열었다.이날 서울광장에는 1000명이 넘는 많은 팬들이 몰려와 정정용호를 열렬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5월 한 달 동안 빼어난 투구로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현지시간)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5월 6경기에 등판해 45⅔이닝을 던져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마지막 등판에서 내셔널리그 평균 자책점 1위(1.48), 다승 1위(8승), WH
【마드리드=AP/뉴시스】토트넘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잉글랜드)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드리블하고 있다.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27)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웃지 못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출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손흥민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벌어진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류현진이 19일(현지시간) 신시내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괴력투’를 뽐내며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승이자 원정경기 첫 승리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
LA 다저스 류현진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8이닝 동안 탈삼진 9개 포함,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해 지난 경기 완봉에 이어 이번엔 7⅓이닝 노히트를 펼치며 팀의 6-0 승리를 이끌며 5번째 승리를 거뒀다. /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8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의 이번 경기 상대는 2019년 메이저리그 연봉 1위인 스티븐 스트래즈버그(31·워싱턴 내셔널스) 였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러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전에 통산 16차례 등판해 6승6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2일 벌이지는 샌프란시스코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20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부상 후 12일 만에 복귀한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100번째로 선발 등판했으며 올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2승을 기록 중이다./뉴시스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복귀전에서 무난한 피칭을 선보이고도 홈런 두 방에 아깝게 패전투수가 됐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토트넘의 손흥민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7분과 10분 연속골을 뽑아내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팀은 3-4로 졌지만 1, 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올랐다. /뉴시스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의 가치를 입증하며 토트넘 훗스퍼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렸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두 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도 경신했다. 토트넘은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이 지난달 9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새 감독의 데뷔전에서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구자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3-1 승리에 일조했다.10일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뉴시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 프로골프투어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영국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 /뉴시스손흥민(토트넘)이 해결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자신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이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후반 33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유럽 프로리그 첫 출전한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짜릿한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LA 다저스 류현진이 8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2회 말 몸에 이상을 느껴 2사 후 마운드를 스스로 내려갔으며 1.2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실점했다. /뉴시스3승 도전에 나섰던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 자진 강판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메이저리그 복귀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팀이 2-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8구째 86마일(약 138.4km) 슬라이더를 통타했다. 타구는 그대로 왼쪽 펜스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1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9회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뉴시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의 방망이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시즌 첫 2루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이날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강정호의 타율은 0.333에서 0.286(7타수 2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1-0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우익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타율은 0.182에서 0.167(24타수 4안타)로 내려갔다.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1-2로 뒤진 4회 1사 1, 3루에서 2루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추신수는 6회 볼넷을 골라낸 후 대주자로 교체됐다.텍사스는 7-2로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4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박병호가 좌전 안타를 치고 있다. /뉴시스키움히어로즈가 2019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4-1로로 제압하고 첫 승리를 따냈다. 키움은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타자로 나선 박병호와 선발 에릭 요키시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박병호는 거포 본능을 뽐냈다. 1회말 135m짜리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2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올해 내셔널리그는 김해시청-강릉시청,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 천안시청-목포시청, 창원시청-대전코레일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총 116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019년 한국내셔널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 개막경기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지난 2016년 6위에 머무르며 분루를 삼켰던 김해시청은 2017년 윤성효 감독이 부임하며 일약 내셔널리그의 강팀으로 부상했다.윤 감독은 부임 이후 17경기 무패행진에 성공, 리그 신기록을 세우는 등 축구계에사 ‘윤성효 매직’으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