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잠재 능력을 찾아 발휘우리는 빠른 속도로 살아가는 삶에 익숙해져 있다. 바쁜 일상이 익숙하다 보니 그것이 마치 당연한 일인 양,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현대인의 슬픈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틈도 없이 외부에서 주어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몰두하는 데 하루를 다 써버린다. 그러다 보면 사실은 더 중요한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나 가능성까지도 잊어버린 채로, 그럭저럭 살아가게 된다.학생들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이다. 어른들이 만들어낸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어린
Ⅰ.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21세기 한국사회청년 실업률이 상승하는 요즘, 인재를 모셔가려고 나서는 기업들에 대한 뉴스를 보면 우리는 생각이 많다. 화려한 스펙과 취업이 마치 성공의 조건처럼 보이는 세상이지 않나? 구직자들의 이력서는 이 회사 저 회사 가릴 것 없이 각종 스펙으로 빼곡하다고 한다. 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의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돈을 주면서까지 자기소개서를 쓴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어떤 기업에서는 신입 공채에 지원한 구직자들이 자기소개서에 써낸 이야기들이 엇비슷하거나 아예 문장이 동일
Ⅰ. 나는 한 아이의 부모다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의 현재를 지탱해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여러분이 지금까지 훌륭하게 자녀를 키워 오셨기에, 자녀는 지금의 나이에 이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에게는 지나온 날들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날들이 훨씬 더 많이 기다리고 있다. 어떤 날은 난관으로, 어떤 날은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그때 여러분은 자녀를 위해 어떤 것을 해줄 수 있을까?내 아이가 풍랑을 만난 배처럼 고난을 만나 방황하고 흔들릴 때, 뒤집어 지거나 부서지지 않게
본 칼럼의 출발은 EBS의 ‘교육실험 프로젝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라는 실험에서 시작된다. 짧은 6주간이었지만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의 변화는 큰 파장을 가져 왔고, 자기주도 학습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의 교육에 자기주도 학습을 안착 하였고, 자기주도 학습은 한국교육을 이끌고 큰 흐름을 만들었고 한국교육의 한 경향 이다.이 같은 자기주도 문제를 좀더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여,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의 성적을 향상 시키는
Ⅰ.아이의 사회적 관계를 넓혀주는 ‘나’ 대화법관계 속의 자기 이해 단계를 거쳤으면 이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영희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 경청’과 ‘나 대화법’을 실시했는데, 이는 관계 속에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관계를 좋게 만드는 활동이다. 관계 개선에 있어 경청은 기본이다. 하지만 자생력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적극적 경청은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을 단순히 잘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는 말의 수면 아래에 깔려 있는 동기나 감정에 귀 기울이고,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하
Ⅰ.공부는 잘해도 사회성은 떨어지는 아이IQ와 EQ를 넘어 SQ-spiritual quotient, 관계지수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아무리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사회이지만, 거미줄처럼 네트워크화된 사회 속에서 관계지수는 시대적 요구사항이다. 『EQ 감성지능』에 이어 『SQ 사회지능』을 내면서 인간의 지능 변화에 지속적인 연구를 해온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 그 역시 이런 시대 변화에 맞춰 SQ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학자다. 그는 인간 지능의 패러다임이 개인의 능력인 IQ와 EQ를 넘어 사회적 능력인 SQ로 진화하고 있고, 사회관계가
인류 역사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항시 인간은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키는 그 핵심에 있다. 자! 그러면 그 인간이 갖는 변화 시키는 힘은 어디서 왔나? 그 힘을 만드는 원천적인 근원은 교육으로부터 온다. 교육은 인간을 만드는 근원적인 힘이다. AI 시대에 교육의 본질은 바로 내 자녀의 자생력을 형성하는 일이다. 내 자녀를 위해 E-CLIP(Emotional Creative Leadership Improvement Program)을 통한 자생력 교육이 필요하다.E-CLIP을 통하여 내 아이의 감성적 창의력 교육을 하자.정서지능을 키워
Ⅰ. EQ 시대, 감성이 메마른 아이들감성지수 EQ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상황의 변화를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찾으려고 하며, 다양한 감정을 억제할 수 있고,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려는 태도라 할 수 있다.세계미래학회World Future Society는, 오늘날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것들이 미래에는 어떤 영향력을 갖게 될지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보고서를 만들어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미래를 연구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가 활발
Ⅰ. 다르게 사고하라‘분석적 사고’는 능동적 읽기로 사고를 연 뒤에 이어지는 활동이다. 사물의 특징을 비교 분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게끔 돕고,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이는 분석적 사고 과정이 합리적 선택과 적극적 사고 능력을 키우기 때문이다. 분석적 사고를 위해 계획한 것은 ‘좋은 점 불편한 점’ 활동이다. 한 가지 사물을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인데, 컴퓨터 모니터를 예로 들어보겠다. 모니터의 핵심 특징이 무엇인지 써보고, 그 특징 덕분에 좋은 점과 특징을 없앴을 때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우
인류 역사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항시 인간은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키는 그 핵심에 있다. 자! 그러면 그 인간이 갖는 변화 시키는 힘은 어디서 왔나? 그 힘을 만드는 원천적인 근원은 교육으로부터 온다. 교육은 인간을 만드는 근원적인 힘이다. AI 시대에 교육의 본질은 바로 내 자녀의 자생력을 형성하는 일이다. 내 자녀를 위해 E-CLIP(Emotional Creative Leadership Improvement Program)을 통한 자생력 교육이 필요하다.Ⅰ. 기본기가 잡히지 않은 아이들기본적인 교육이란 읽기, 쓰기, 말하기,
들판에 누렇게 익어가던 벼들이 사라지고 가을 낙엽도 떨어지면서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날이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방법을 안내해드리고자 한다.첫째, 화목보일러를 너무 과열시키지 않으며 주변 땔감이나 숯 등 가연물을 제거한다.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가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투입하게 되면 과열에 의한 복사열로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을 수 있다. 때문에 주기적인 주변 청소가 필요하며
분단이후 중부전선을 철통같이 지켜오던 6군단이 10월 1일 고단한 임무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6군단이 해체된다는 소식에 포천시민은 환호했다. '드디어' 6군단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에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에게는 당연한 보상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국방부는 6군단 부지에 후속부대를 재배치하여 지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6군단은 1954년 창설된 이후 장장 68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시의 주요 경제권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인 자작동에 위치하며 체
(홍연길 기자) 지난 14일 울릉군 이장연합회(회장 이정태)회원 19명과 북면면장(북면장 정윤태)을 포함 행정공무원 4명은 2022년도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참석과 선진지 견학을 위해 12시 30분 울릉 사동항에서 포항으로 출항하는 울릉크루즈 편으로 승선했다.오후 19시 30분경 포항 신항만 선착장 도착,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하고 숙소로 이동 여정을 풀었다.15일 아침 한마음대회 참석을 위해 오전 8시 20분경 청도공설운동장으로 출발, 행사를 관람하고 17시 폐회식을 마치고 포항으로 이동했다.16일 선진지 견학을 위
(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 석포마을은 지형이 높아 물이 나지 않아 먼산에서 조금 흘러내리는 계곡을 막아 근근히 식수로 사용하고 있었다.식수가 부족하여 늘 여름이면 식수에 신경을 써야 하며, 물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 오다 마을에 안용복장군 기념관이 들어오면서 죽암 계곡에서 50mm 관으로 다단계식으로 양수기로 3단계로 물을 처 올려 안용복기념관. 군부대 독도수비대. 마을. 관음도사무실 5곳에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다른곳은 지하에 대형 탱크가 설치되어 있어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석포마을 26가구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방송 프로듀서로 일할 당시 단지 내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본과 중국, 그리고 드물게 미국 현지의 언론과 연달아 인터뷰를 한 일이 있었다. 그 당시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한국 드라마의 성공과 연예인의 해외 진출에 대한 현상을 “한류(Hanryu)”와 “코리안 웨이브 (Korean Wave)”라는 새로운 말로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 다시 스웨덴으로 이주한 후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코리안 웨이브”를 열심히 따르던 팬클럽 대표와 만나게 되었다. 북유럽이 K-팝에 대해 막 눈을 뜨기 시작할 무렵 여
국민의힘이 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부 경남지역에서 ‘전략공천(내려꽂기)’, ‘밀실공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선거법 위반 행위가 횡행하고 있다. 과열과 혼탁을 넘어 불법·타락으로까지 번지는 등 심각한 양상이다. 그럼에도 이를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중앙당은 물론 시·도당들도 단속하기는 커녕 방관하고 있는 모양새다. 역대 지방선거가 그러했듯이 이번 지방선거도 불법·탈법·편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최근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지역에서 일었던 공천 잡음에 대해 해당 지역구 당협 위원장인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 유명 영화의 한 대사이다. 요즘 이 대사가 참으로 와닿는다. 포천 시민은 애국자이자 선한 시민이다. ‘국가 안보’라는 대업(大業) 앞에 묵묵히 희생했고, 지금도 여전히 희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 예만 들어도 놀라실 거다. 우리 포천 시민은 탱크와 항공기 소음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심지어 전쟁터에서나 볼법한 폭격 훈련이 항시 펼쳐진다. 여의도의 4.5배 규모의 로드리게스(영평) 훈련장, 건트레이닝 사격장, 바이오넷 훈련장, 왓킨스 훈련장, 승진훈련장, 다락대훈련장, 원평사격장, 랩탄발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 자엽업자들이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이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고통은 두말 할 필요조차 없다.이에 정부는 각종 지원금과 시책으로 하루라도 빨리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 자영업자, 서민들을 돕는다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은행들이 실제 대출 창구에서는 정부 정책과 상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지난 3월 1일 D기업은 국민은행 안양의 한 지점에서 대출 만기를 연장하러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
작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졌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에 방역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어 하루하루 우리 방역체계가 한계점에 다다르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할 수밖에 없다.3단계로 격상할 경우 사실상 모든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멈추게 돼 결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다. 우선 2단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총력을 다하는 게 급선무다.우리의 삶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졌다. 그리고 대면 접촉을 당연시 했던 우
지난 주말 새벽 3시경 ‘오토바이 단독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중상이라는 직감에 빠른 구호 조치를 위해 서둘러 출동했다. 머리에서 다량의 출혈이 관찰된 40대 여성은 의식 없이 쓰러져 있었다.그 옆에 오토바이가 넘어져 있고 신발, 소지품이 흩어져 있었다. 소방관들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심장제세동기 까지 동원해 고군분투했다.환자를 실은 119구급차량은 곧바로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안전모’는 발견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가 증가했다.기동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