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일 43건의 자살추정 구조출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전국 자살구조 출동은 1만 5,696건으로, 2017년 1만 1,931건에서 3,765건, 31.6% 증가했다. 1년 사이에 일평균 10건 이상의 자살구조 출동이 새롭게 증가한 것이다.사고유형별로는 지난해 추락ㆍ투신이 3,470건(22.1%)으로 가장 많았고, 목맴 1,606건(10.2%), 자해 1,313건(8.4%), 약물ㆍ음독 1,2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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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2019.10.2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