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달 29일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는 나리분지 일원에서 목조문화재(투막집 3개소)와 산불방지를 위해 화재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울릉군청산림과 울릉군산불진화대, 울릉국유림관리사무소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대응과 협업체제구축 신속한 지휘체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특히, 문화재인 나리분지 투막집은 겨울에 눈이 많이오는 울릉도 지역특성상 통나무로 귀를 맞추어 쌓아올려 흙으로 벽을 바르고, 그 위에 지붕을 판자 또는 억세로 엮어 만들어 마무리된
(홍연길 기자) 지난 2일 14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동방 33해리 해상에서 구룡포선적어선 A호(9.77톤 연안통발) 선원 B(52세 남)씨가 조업 중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그물을 인양하는중 줄에 왼쪽 엄지손가락이 끼여 엄지손가락 한마디가 절단 되는 사고를 당하였다고 밝혔다.사고 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는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작업선에서 환자를 인계받아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지혈등 응급처치를 하며 구룡포항으로 접안하여 대
(오인기 기자)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23일 지난 ’18. 11. 1. ~ ’19. 11. 8.경 사이 불상의 장소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112 신고한 후 피해자들에게 “야 이 사기꾼 새끼야, 똘마니 새끼야, 기본생활 파괴시키지 마라”라고 하는 등, 약 13개월간 1,625회에 걸쳐 폭언 및 욕설을 반복하여 불안감을 조성한 A씨(68세・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불안감 조성)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에 광주경찰서는 악성·허위신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큰 피해가 갈 수 있는 112상습·악성 허위 신고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대게 암컷을 판매한 혐의로 A씨(38세, 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포항시 선적 B호(3톤) 선장으로 승선하면서 불상의 어선이 불법 포획한 대게 암컷 3,600마리를 해상에서 넘겨받은 후 유통책인 C씨(59세,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은 A씨를 상대로 대게 암컷을 포획한 어선을 추적하고 있는 한편 A씨로부터 대게 암컷을 넘겨받아 유통시킨 C씨도 같은 혐의로 검거해 수사 중이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 암컷을 포획, 유통, 소지
(홍연길 기자) 31일 오전7시 20분경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구 내 바다에서 권모(남 47·대구거주)씨가 익사채로 발견됐다.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저동항내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구조하여 119구급차로 울릉의료원으로 내원하였으나 진단결과 권씨는 이미 바다에서 숨진 상태에서 주민들에게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발견당시 권씨는 검은색 반바지와 반팔티를 입고 있었으며 신발은 신고 있지 않았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하여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안치하고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월 29일 해사안전법 및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사범을 잇따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만 61세, 남)는 8월 2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영일만 북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 수역에서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해경에 적발됐다.또한, 같은날 오후 14시 40분경 경주시 감포항에서 감포파출소에서 불법조업 의심선박으로 B호(5톤급, 연안자망)을 검문검색한 결과, 냉장고에서 죽어있는 대게 68마리를 확인하고 검거했다. 대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국책사업으로 시행중인 포항시 관내 모 부두 축조공사 현장에서 매립용 토사를 빼돌린 혐의로 건설사 대표 A씨와 A씨로부터 토사를 매입한 장물업자 B씨 등 총 10명을 절도와 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 해 25일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무등록 건설업자인 A씨는 지난 2018년도에 부두 축조공사 하도급 업체인 D건설사로부터 약 18억 원에 불법 재하도급 받은 후 공사를 시공하면서 2020년 1월부터 2월경까지 공사현장에 매립재로 반입된 시가 약 3억 원 상당의 토사 22,000㎥를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지난 3일 밤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기름을 유출하고 도주한 예인선을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은 지난 4일 새벽 5시 27분경 강릉시 옥계항 동방 3.5km 해상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해양오염 신고를 받고 방제정 등 6척을 투입해 방제작업과 함께 혐의선박을 조사한지 3일 만에 불법행위 선박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예인선 B호(72톤, 부산선적)는 지난 3일 밤 10시경 부산으로 이동 중에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연료유(벙커-A(중질유))를 선박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8월 6일 기상특보 발효 중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기구 운항한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8월 6일 오전 9시부터 동해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파출소가 오전 10:50경 관내 해안순찰 중 영일대 앞 해상에서 운항중인 수상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수상오토바이 운항자 A씨(63세) 등 3명의 위법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 제15조(운항규칙)에 따라 “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효된 구역에서는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해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되
(박춘화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7. 28. 집을 나간 후 귀가치 않은 실종자를 경주시 소재 봉서산에서 실종 5일(수색 2일차)만에 안전하게 발견하였다. 지난 7. 29. A씨의 가족들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A씨가 울산 소재 자택에 귀가치 않자 112에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접수받은 주소지 관할 경찰서는 A씨가 경주로 간 것을 확인하고 7. 31. 경주서에 공조요청을 하였고, 경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은 CCTV로 A씨가 경주시 외동읍 소재 봉서산 입구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수색에 돌입하였다. 이미 A씨가 산
(홍연길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대형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소방장비를 일선 소방차량에 보급하였다. 소방력 3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소방용수를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흡수용 중계장비가 필요한데 현재 사용중인 장비는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많은 시간적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새롭게 보급한 흡수용 중계호스는 소화전에서 소방차량으로 물을 보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눈에 띄게 단축시켰고, 관내 대형화재 발생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관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새벽 강릉 경포해변 해상에서 A씨(남, 24세)가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9분경 강릉시 경포해변(씨마크호텔 앞) 해상에서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순찰팀, 동해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수색을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수색 중이던 강릉파출소 순찰팀이 이날 새벽 4시 40분경 강릉 씨마크호텔 앞(경포해변 끝단) 해상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육상으로 이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유응재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종상의는 세종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로써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 정당에 성명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일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의 분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2,582만 비수도권 국민의 바람이며, 충청지역 모든 상공인의 열망”이라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 지방의 중소
(홍연길 기자) 지난 18일 건강에 이상이 생긴 김모씨(남 58세 충북음성군)와 이모씨(여 54세 충북음성군)가 울릉의료원을 내원했다. 진단결과 두 사람 모두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다.울릉의료원에 따르면 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12시 48분경 경북소방119헬기를 요청하였으나 12시 50분 이송가능 연락과 함께 헬기는 오후1시 10분경 대구공항을 이륙하여 2시 40분경 울릉에 도착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4시20분경 무사히 포항에 도착하여 대기중 이던 구급차로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하였다.한편 이날 오후 늦께 김모씨(남 73세 울릉군북면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강원 동해시 대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2명을 시민과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A씨(42세, 남)와 B씨(27세, 여)가 동해 대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 바깥쪽으로 떠밀려 나가다 방파제 테트라포드 쪽으로 표류하게 되었고, 2명 모두 체력저하로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 해수욕장 입수객 대상 안전순찰 중이던 묵호파출소 경찰관이 대진해수욕장과 맞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 12일(일) 오전 9시경 포항 북구 청하면 앞 100M 해상에서 승선원 4명을 태우고 운행하던 레저보트(1.3톤)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사고 신고접수 즉시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함정을 급파했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사고지점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에 상황을 전파했다. 인근에 있던 민간해양구조대 보트(2.4톤)가 전복된 보트 위에 올라가 있던 승선원 4명(구명조끼 전원 착용)을 9시 27분경 전원 구조했다.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승선원 모두 건강상 이상이 없었으며 전복된 레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2시19분경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신항만방파제 추락사고 발생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69)는 낚시를 하던 중 낚시바늘이‘테트라포드’아래에 걸리자 이것을 빼는 과정에서‘테트라포드’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순찰차를 현장으로 출동시키고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했다.A씨는 특별한 외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낚시는 안전사고 위험
(박노현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시내 폐기물처리업체와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업체 중 3곳은 폐기물처리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2곳은 비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았다.특사경 조사결과 폐지, 고철, 유리병 등 폐기물을 수집ㆍ운반하거나 재활용하는 A업체는 사업장 규모가 1,000㎡ 이상이면 신고를 해야 함에도 약 3,960㎡ 규모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신고 없이 소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위조한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지고 포항시 북구 소재 해수욕장의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부정 취업한 일당 A씨(28세)등 4명을 검거 하였다고 30일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지자체에서 인명구조요원 선발시 필요한 자격증인 동력수상레저기구면허와 인명구조자격증의 진위여부 검증을 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노려, 이중 취업을 목적으로 타인의 인적사항을 빌려 면허증과 자격증을 위조한 후 담당부서에 지원서를 제출하여 부정하게 채용된 혐의로 수사 중 이라고 전했다.
(홍연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지난 6월 25일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교원 및 학부모 집합연수를 대신하여 유치원 현장에 도서를 지원하였다. 교사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도서는 놀이중심 개정누리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사용 연구도서 5권과 유아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부모교육용 도서 3권으로 관내 59개 공·사립유치원에 우편으로 배송되었다. 놀이중심· 유아중심 개정 누리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 현장은 놀이하며 배우는 유아를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자율적인 연수를 통한 변화 의지와 놀이중심 유아교육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