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2020.6.21.(일) 오후 2시 56분경 기관고장으로 표류된 레저보트 S호와 S호를 구조 중 전복된 레저보트 J호 2척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삼정3리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중이던 S호 A씨(55세) 등 4명은 원인 미상 기관 고장으로 표류되었고, 인근을 지나던 J호 B씨(47세)가 이를 발견, 구조를 위해 J호가 S호를 예인하던 중 기상 불량으로 J호가 전복되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구조대를 급파해 전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을 전문적으로 판매한 식당 업주 2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각자 대게암컷 전문식당을 운영하면서 A씨(59세)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대게암컷 약 6,000마리, B씨(53세)는 1월부터 2월까지 약 3,100마리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A씨와 B씨에게 대게암컷을 공급한 자들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게암컷의 무분별한 불법포획․유통․판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어촌마을 중심으로 특별단속 기간 중 양귀비를 밀경작한 주민 12명을 검거하였다고 5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매년 4~5월에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4월 13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여 밀경작한 양귀비 823주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50주 이상을 재배한 A씨(67) 등 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양귀비는 복통․기관지염․만성 장염 등에 진통․진정작용 효과를 볼 수 있어 의료시설 접근이 용이하지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 오전 강릉시 강릉항 남부두에서 낚시 도중 쓰러진 낚시객 A씨(남, 83세)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6분경 강릉시 강릉항 남부두 앞 슬립웨이 부근에서 낚시객이 낚시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인근 낚시객이 강릉파출소로 직접 방문하여 신고하였다. 이에 강릉파출소 경찰관들이 곧바로 현장 출동, 1분만인 11시 17분에 현장에 도착해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AED(자동심장충격기) 이용 응급처치를 하여 호흡 및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불법으로 수산물을 채취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1일 오후 15시 10분경 삼척시 맹방해변 앞 해상에서 불법 채취도구인 일명 손형망틀을 이용해 조개 10Kg을 무단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동해해경은 불법으로 채취한 조개 10Kg은 인근 해상에 방류 조치하였으며, “어입인이 아닌 사람이 불법 채취도구를 이용하여 수산자원을 채취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에 위반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정박한 어선 옆에 매달아둔 어획물 포대를 훔친 A씨(30대)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포읍 전촌항 선착장에 낚시를 하러 왔다가 어선 옆에 매달아둔 어획물 자루를 보고 안에 있던 소라 10kg, 붕장어 4kg, 해삼 20마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선착장과 인근 도로의 폐쇄회로(CCTV) 화면을 바탕으로 용의자들이 타고 온 승용차 등을 확인해 이들을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시객들이 선착장이나 방파제 인근에는 신고자나 CCTV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오늘(23일) 낮 삼척시 교동 비치조각공원 앞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활동자 2명을 소방과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4분경 삼척시 교동 새천년해안도로 비치조각공원 앞 해상에 슈트를 입은 조난자 2명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 동해 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순찰팀은 삼척소방서와 함께 갯바위 앞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스쿠버활동자 2명을 무사히 구조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김태현 기자) 불법 다단계판매조직을 운영하며 58억 원의 부당매출을 올린 판매업자들과 미등록 선불식 상조업체를 운영한 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다단계나 부당 운영 상조업체에 대한 피해자 신고 및 관계기관의 제보가 잇따라 들어와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수사를 벌여 총 14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16일) 오전 삼척시 오분항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움직이지 못하던 낚시어선과 승객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38분경 삼척시 오분항에서 낚시어선 T호(2.98톤)가 승객 4명을 태우고 출항하여, 인근 해상 낚시 포인트에서 영업 중, 9시 41분경 선장 J씨로부터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움직일 수가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승객 등 안전상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14일) 아침 삼척시 초곡항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멈춰 선 낚시어선 승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50분경 삼척시 초곡항 동방 약 13km 해상에서 승객 2명을 태운 낚시어선 A호(3톤) 선장 B씨로부터 기관고장으로 움직일 수가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승객 2명과 선장, 선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후, 승객 2명을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인근 임원항으로 입항해
(박춘화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지역에서 ’20. 1. 1.부터 ’20. 4. 30.까지 발생한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피해접수 건수는 24건이며 그 피해액은 90,523만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피해자들 대부분은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권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20. 5. 4. 피해자로부터 3,8
(김기철 기자) 가평군내 하천구역에 허가 없이 건축물 등을 설치하거나, 원상회복 명령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는 등 불법적으로 사익을 취해온 위반자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사경은 7일 행정대집행 절차에 따라 충분한 계도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철거를 하지 않는 불법 점용행위자의 정보를 수집, 가장 많은 불법 행위가 남아 있는 가평군 지역 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소 16곳의 업주는 형사입건하고, 해당 결과를 가평군에 통보해 원상회복 조치를 요청했다.주요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염광섭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업무를 가중시키는 공문을 보면 신고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에 '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을 만들었으며, 신고자는 교직원 또는 기관 로그인 후 공문 제목 및 문서번호, 불편 내용 기재, 해당 공문 등을 첨부하면 된다.신고 대상은 단순알림·홍보 등 게시물 성격 공문의 일반 공문 발송, 해당 없는 학교에 대한 공문 발송, 학기 중 교사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25일 11:00경 동해남부 전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동방 약 400m해상에서 표류중인 해녀 A씨(54세, 여)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물질 작업 중 체력고갈 및 빠른 조류로 인하여 외해로 표류하였고, 인근에서 해상순찰 중이던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발견, 경찰관이 입수하여 구조하였다. 또한 같은 날 16:00시경 풍랑주의보 발효중 송도해수욕장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고무보트(1.5톤) 운항자 B씨(47세)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였다. 포항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25일) 오전 강릉시 강릉항 인근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중인 세일링 요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21분경 강릉시 강릉항 동방 9.2km 해상에서 홀로 승선한 3톤급 세일링 요트 A호가 24일 오전 7시경 포항 동빈항에서 출항하여 양양 수산항으로 항해 중 엔진 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정은 우선 승선원의 건강상태와 요트 모두 안전상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안전
(홍연길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21일) 오후 강릉시 강릉항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 레저활동 중 표류하게 된 6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58분경 강릉시 강릉항 인근 해상에 표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이날 동해상에는 풍랑특보로 인해 파도가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에서 확인결과 윈드서핑 레저활동자가 보드 위에 앉은 채 표류중인 것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조한 후, 윈드서핑과 표류자를 연안구조정에 편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4월 17일(금) 오전 11시 45분경 포항구항 북동쪽 2.4km 해상에서 추진기장애로 표류하던 세일링요트 (승선원 1명, 4톤)를 안전하게 예인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세일링요트 승선자 A씨(62세)는 양포항에서 출항하여 동빈항으로 입항중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며 구조를 요청하였다.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승선원의 건강상태가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포항 동빈항 요트계류장까지 예인했다.A씨는“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 되어 기상이
(홍연길 기자) 지난 12일 산마늘(명이)채취 하러 갔던 60대 여성이 안타깝게도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울릉119 구조대와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휴일인 12일 오전 10시경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산 50번지 인근 지점에서(나리촌 식당뒷쪽)절벽 아래로 떨어진 전모(여 61 울릉북면)씨를 발견 구조했다고 밝혔다.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조치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지만,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숨진 전씨는 이날 오전 8시경 산마늘(명이)을 채취하기 위해 일행들과 산에 오른 뒤 약 2시간 뒤인
(홍연길 기자) 지난 10일 17시경 임모씨(남 78세 울릉읍저동)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울릉의료원을 찾았으나 진단결과 뇌출혈, 다발성늑골 골절이란 진단을 받았다.울릉의료원에 따르면 임씨는 작업을 하다 추락하여 뇌출혈과 다발성늑골 골절상을 입었다.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17시 47분경 경북소방119헬기와 동해해양경찰청 헬기를 요청하였으나 동해해양경찰청 헬기로부터 환자 이송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이에 18시 30분경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울릉에서 이륙하여 무사히 포항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이송하였다.한편 이날 오후 늦게 홍모씨(남
(홍연길 기자)지난 10일 응급환자 박모씨(남 57세 울릉서면)가 울릉의료원에 내원하였으나 진단결과 경추척수병증으로 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동해해경 헬기와 경북소방헬기를 요청하였으나 경북소방119헬기로부터 환자이송 가능하단 연락을 받았다. 경북소방헬기가 07시30분경 착륙하여 07시 50분경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울릉도에서 이룩하여 10시경 포항 에스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