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주말인 지난 23일 포항에서 하루동안 익수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 32분경 포항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남, 30대)가 해안가에서 바다쪽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인근에서 서핑을 하고 있던 서프구조대 1명과 서핑객 1명이 합동으로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이어 3시 17분경 포항 남구 동해면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던 B씨(남 10대)가 해안가에서 바다 바깥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호미곳파출소 구조대원이 발견 바다
(홍연길 기자) 지난 21일 오후 2시 20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한 남성이 엎드린채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 했다.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해상에 엎드린채 떠 있는 익수자 A씨(남자, 신원미상)를 인근 행락객이 육상으로 구조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후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 A씨를 응급처치를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현재 호흡은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에 있다.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한편, 해경 관
(홍연길 기자) 지난 15일 05시 00분경 경산시 남천면 송백저수지로 낚시하러 나간 뒤 실종된 A씨(30. 남성)를 수색 3일 만에 발견했다.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여자친구에게 자살 암시 문자를 발송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 하루가 지난 16일 18시 24분경 가족과 여자친구는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으며 소방서 공동대응 요청으로 119구조대는 송백저수지로 출동해 낚시터 주변을 수색한 결과 A씨의 것으로 보이는 낚시대 및 소지품을 발견했으나 날이 어두워져 시야 확보가 어려워 20시 46분경 수색을
(홍연길 기자) 지난 16일 포항에서 주말동안 익수자 및 해상표류자, 어선좌초 등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8분경 포항 영일만 신항만 앞 해상에서 A씨(여, 이하미상)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근처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서프구조대원이 구조했다.이어 오후 3시 41분경 포항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최북단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B씨(남, 60대)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을 인근 피서객이 발견해 튜브를 이용 구조 후 해양경찰, 서프구조대, 119와 함께 익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병
(홍연길 기자) 지난 16일 오후 1시 52분경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는 것을 목격한 목격자가 포항해경에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인근 해경파출소 구조대원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물에 빠진 A씨(남, 30대)를 발견한 구조대원은 수상오토바이에 연결된 구조보드에 태워 나정항으로 입항했다. 입항 후 A씨를 확인한 결과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집으로 귀가시켰다. 한편, 구조된 A씨는 스노쿨링 마스크를 쓰고 물놀이를 하던중 방향을 상실하여 먼바다 쪽으로 계속 떠밀려가게
(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에 위치한 관광지인 관음도 매표소앞 인도 밑 석축이 파도에 무너지면서 길이 약 18m 폭 5m정도의 면적의 지반이 파도에 파여나가 철근도 없는 시멘트로만 되어있는 도로바닥 20cm정도의 상판만 허공에 떠있어 언제 인도가 내려앉을지 모를 위험한 위치에 놓여있다.이곳은 관광객이 하루에도 수백 명씩 찾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치하고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행정 당국에서는 위험지역에 고무로된 탄력봉 4개를 세워 비닐테이프로 막아놨지만 이마저도 비닐테이프는 간곳도 없고
(홍연길 기자) 지난 9일 오후 3시 10분경 포항 화진해수욕장 12번 부표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함께 물놀이 중이던 일행인 A씨(남, 70대)가 물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 수영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켜보았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주변 행락객과 함께 육상으로 옮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고 소방 119에 신고했다.사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포항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의 일행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
(홍연길 기자) 지난 9일 울릉읍 저동 거주자 주민 김모씨(남 70세)가 낙상 사고로 소방119구급차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지만 사망했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김씨는 낙상으로 인해 두부외상으로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로 내원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시신은 영안실에 안치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지난 4일 오후 2시 12분경 포항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강구선적 4톤급 A호(승선원 1명)가 줄에 감겨 좌초될 것 같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현장을 확인 한 결과 A호는 해수욕장 개장하기 전 안전시설물인 부표 설치작업 중 줄이 어선 스크류에 감겨 모래에 좌주된 것을 확인했다.저수심으로 인해 연안구조정이 A호 가까이 접근이 안돼 구조대원 2명이 직접 바다에 입수 스크류에 감겨 있던 줄을 제거하고 연안구조정과 A호 간 예인줄을 연결해
(홍연길 기자) 지난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항 북서쪽 1.5km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포항해경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15톤급 양식장 관리선 A호(승선원 6명)에서 작업중 B씨(60대 남)가 허리를 다처 거동을 할수없다는 연락을 받았다.현장으로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켰으며, 소형 경비함정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A호를 발견 허리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B씨(60대,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긴급이송했다.B씨를 태운 경비함정은 포항구항으로 입항하여 119에 인계 했
(홍연길 기자) 지난 2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부영3차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는 길을 가던 주민으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 후 아파트 경비실에 알렸다.경비실 직원이 실외기에서 불이난 것을 확인, 분말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당시 불이난 집의 세입자는 불이 난 것을 모른 채 자고 있었으며, 관리소 직원이 현관문을 두드려 깨워 대피하게 됐다.이날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서 직원 30명과 13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오전 10시 08분경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9시 26분경 경주시 감포항 방파제 앞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자인 방범순찰대 A씨는 사람이 물에 빠져 밧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대원은 9시 30분경 물에 빠져있는 B씨를 발견 바다로 입수 구조했다. B씨는 구조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이에 해경은 모포를 이용해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했다.해경 관계자는“야간에 발생하는 익수사고는 발견되지 않거나 늦게 발견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행
(홍연길 기자) 지난 18일 밤 10시 58분경 경주시 감포항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해경 감포파출소 직원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 감포파출소 수상오토바이가 익수자 A씨(40대,남)를 발견 구조보드를 이용 구조했다.해경 감포파출소 구조대원은 A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담요 등으로 보온조치를 했으며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넘어지면서 감포항 내 물양장에 추락했으며 같이 있던 일행이 신고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는 항내에 잘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은 지난 9일 새벽 00시 59분경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 남방파제 인근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 했음며, 같은 날 새벽 01시 04분쯤 가장 먼저 도착한 해양경찰 파출소 구조대원이 물에 빠진 A씨(20대, 여)를 발견하고 구조했다.A씨는 약간의 추위를 호소하여 담요 등으로 보온조치 후 집으로 귀가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사고 발생시 발견이 어려운 새벽시간대에는 방파제 및 저지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6일 오후 4시 26분경 포항시 용한리 로봇융합연구소 앞 약 1.4km 해상에서 카이트보드를 타던중 카이트보드 연줄과 연(카이트)이 엉켜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함정등을 긴급출동시켜 서핑슈트를 입고 카이트보드를 타던 50대 남성 A씨를 구조대원이 입수하여 구조했다. A씨는 카이트보드를 타던중에 카이트보드의 연줄과 연이 엉키자 입수하여 수영으로 육상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체력이 빠져 해상에 표류하게 되었으며 이를 본 일행 및 주변 행
(이명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최길남)은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주 지역 아동센터와 보육 시설 유아와 초등 학생, 그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재난ㆍ안전 사례를 통해 안전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참가자들이 체험한 프로그램은 ▲교통ㆍ일상안전, ▲야외ㆍ학생안전, ▲미래ㆍ응급안전으로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별 종류에 따라 직접 체험과 4D영상을 활용한 간접 체험을 병행했다.교통ㆍ일상안전은 버스ㆍ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체험으로
(허태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공직사회 내부의 부조리와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반부패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그동안 직원들의 부패행위 신고 접수를 위해 내부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을 운영해 왔지만 모두 실명 인증방식이어서 부정부패의 사전 통제 기능이 미흡하고 신고자의 신분 노출 우려가 있었다.이번 시스템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홍연길 기자) 주말 포항에서 수상오토바이 충돌사고 및 모터보트 기관고장 사고가 잇따라 발생 했지만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14분경 영일대 두호항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현장 확인 결과 사고가 발생한 수상오토바이는 육상에 양륙되어 있었으며, 현재 신고자와 사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경 호미곶 상생의 손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
(홍연길 기자) 주말동안 포항 관내에서 해양오염사고 및 선박 충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인명사고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7시 3분경 포항 신항만 내에서 급유작업 중 기름이 유출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선적 급유선 300톤급 A호(석유제품운반선)가 화물선 2900톤급 B호(파나마선적)에 급유를 마치고 급유호스 내 잔유 제거 작업 중 B호의 에어벤트에서 유류가 역류하여 해상에 유출됐다.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인력, 민간 방제업체 등을 동원 사고선에 오일펜스 240m를 이중으로 설치하고 유흡착
(홍연길 기자) 울릉도 북면 나리마을에서 지난 5일 오후 4시경 고철을 실은 크레인 화물차가 밭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물차는 경사진 내리막길을 내려오며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천부2리(본천부) 마을 입구 커브길에서 가드레인을 들이받은 후 밭으로 굴러 떨어졌다.사고가 발생한 곳은 평소 관광차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다행히 사고 시간대에는 차량이 없었다.또한, 밭에도 한창 나물 채취 시기지만 사람이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로 화물 차량은 크게 파손됐으며, 울릉도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