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Chevrolet)가 이달 말까지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할부금 부담을 대폭 낮춘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과 함께 적용되어 온 할부 프로그램을 할부 이율 조정 없이 기존 60개월에서 72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크루즈 1.4 LS 모델 기준 한 달 할부금이 26만 5천원으로 하루 1만원이면 신형 크루즈를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부영그룹은 1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9,575m2 부지에 도심 공원형 복합테마파크인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변경안 설명회를 인천시장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기본설계 후 환경, 교통영향평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금년 11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부영그룹은 2015년 10월에 부지를 매입하고 2016년 6월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2017년 12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변경인가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오래되고 낡은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수원은 2016년 6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공간을 수리해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시작해 경주시 47가구와 2개 복지시설, 울주군 19가구와 2개 복지시설 수리를 지원했다. 외벽수리, 도배장판 교체, 누수수리나 단열공사와 함께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배선 점검 등도 진행한다.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 직원 20여 명은
현대자동차는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규모의 상용차 종합 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다음달에 개최한다.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상용차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형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이하 현대 메가페어)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내달 25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개막식 및 언론 공개 행사에서 오는 2018년 출시할 전기버스를 첫 공개하고, 친환경 상용 차량에 대한 개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제네시스 브랜드는 더욱 고급스러워지고 편의성이 높아진 2017년형 EQ900을 선보였다. (사진=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브랜드는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2017 EQ900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사진설명 : CJ대한통운은 관세청의 5개 부문 인증을 모두 받음으로써 고객사 물류 전과정에 걸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CJ대한통운은 관세청의 종합인증우수업체(AEO) 보세구역운영인 및 보세운송업자 부문 인증을 받았다. 이에 국내외 검사생략 등 신속통관과 검사율 축소, 우선검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1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AEO 인증은 미국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수행하고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 절차상 우대하는 제도다. 수출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이 P플랜(Pre-Packaged Plan·사전회생계획제도)의 기로에 서 어떻게 진행될지 16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P플랜은 자율적 구조조정과 법정관리의 일종으로 합의 여부에 따라 결정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국민연금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사채권자집회가 오는 17~18일 진행되는 만큼 이날 중에는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단 산은은 대우조선 청산시 회사채 투자자들이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00억원의 상환자금을 에스크로(별도 관리 계좌
국내에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 결정으로 중국의 국내 기업 등에 대한 보복이 본격화된 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자동차 등 소비재 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중국 내 한국산 제품에 따른 불매 분위기로 매출이 급감하거나, 정부의 사드 배치 확정 발표 이후 뚜렷한 사유 없이 계약이 보류 및 파기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 중국에서 7만203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2.2% 급감했다. 현대차는 5만6026대를 팔아 44.3% 감소했고, 기아차는 1만6006
젊은 층에게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웹툰이 다양한 분야의 기업 마케팅에서도 적극 활용되면서 몸집이 커지고 있다. 16일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웹툰 산업은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떠오른 대세를 이어 내년에 약 5000억원 규모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웹툰 플랫폼 투믹스는 최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웹툰 업계 최초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인터파크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투믹스 관계자는 "이커머스와 금융 업계가
▲사진설명 : LG유플러스는 최근 반도건설과 협약식을 갖고 유보라 아파트 홈IoT 플랫폼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LG유플러스는 홈IoT 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 홈IoT 협약을 체결한 건설업체가 20곳을 돌파했다.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 사옥에서 반도건설과 사업 협약식을 열고 아파트 댁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반도건설이 시행하고 건설, 공급하는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에 따라 IoT 시스템 구축으로 스
▲ 사진설명 : 엔진 관련 부품 이상이 발견돼 리콜 통보를 받은 현대차 제네시스(왼쪽)와 에쿠스. 제네시스와 에쿠스 차량 6만8000대에서 엔진 관련 부품 이상이 발견돼 국토교통부가 리콜(결함 시정)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 대해 제네시스·에쿠스 등 제작 결함이 확인된 4건을 30일 이내에 리콜하라고 통보했다.이번 결정은 국토부가 지난해 현대차 전 직원인 김모씨가 국토부에 제보한 결함 의혹 32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왔으며, 이 기간 자발적 리콜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
삼성전자가 국세청으로부터 수천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마무리한 후 5000억원 안팎의 법인세 등을 추징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1년에도 세무조사에 한 뒤 4700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세금 추징은 삼성전자의 매출이나 소득 탈루 등 불법이 아닌 세법 해석을 놓고 삼성전자와 국세청이 이견을 보인데따른 것으로, 삼성전자의 위법성이
▲사진설명 : LG유플러스 본사. 작은 사진은 12일 단독 출시하는 U+Pad8 모습. LG유플러스는 팅크웨어의 8인치 LTE 태블릿PC 'U+Pad8'을 오는 12일부터 단독 출시한다. 1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Pad8는 무엇보다 가성비와 휴대성을 높인 사양이 돋보인다. CPU 미디어텍 MT8783 옥타코어(1.3GHz)를 기반으로 2GB램, 16GB의 저장용량을 적용해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16:10의 넓은 화면 비율로 인터넷 강의, 영화 등의 영상 감상에 특화됐다. 또한 8인치
▲사진설명 :KT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이 10일 서울 우면동 KT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GSMA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샵’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KT 제공)KT는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4G Evolution to 5G’ 태스크포스(이하 5G TF)의 의장사로서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샵’을 주최한다.11일 KT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KT를 포함해 NTT 도코모, 차이나 모바일, 노키아, 화웨이, 인텔 등 여러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사들이 참여해 5
▲사진설명 : 코크 내부의 물을 자외선으로 직접 살균처리해, 살균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한 UV LED모듈 모습. (사진=LG이노텍 제공)LG이노텍은 '정수기 코크 살균용 UV LED모듈' 본격 양산에 나섰다. LG이노텍이 개발한 UV LED모듈은 코크 내부의 물을 자외선으로 직접 살균처리해, 살균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하다. 10일 정수기 업계에 따르면 파주 사업장에서 지난달 말부터 양산하고 있는 이 제품은 LED 패키지에 전자회로기판 등을 결합하고도 크기가 가로 1.5, 세로 3.7센티미터(㎝)로 작아 코크 내부 장착이 가능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383 km)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볼트EV(Bolt EV)의 출시에 앞두고, 6일부터 이틀에 걸쳐 대규모 시승행사를 통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였다. 이번 시승행사는 2017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KINTEX)에 마련된 ‘쉐보레 볼트EV 드라이빙 센터’에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약 45km의 시승을 통해 참가자들이 볼트EV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첨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
경유 가격 상승률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액화석유가스(LPG)도 가격 상승 대열에 합류하는 등 물가 상승에 운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해 4년9개월 만에 큰 폭으로 뛰었다. 교통물가가 전년 동월에 비해 무려 6.4%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 물가상승 기여도도 0.68%포인트 올라 12개 항목 중 가장 높았다.이처럼 국제유가 회복에 따른 연료비 상승이 두드러져 3월 휘발유 가격은 12.4%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넉달 연속 상승
▲사진설명 :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 댓글을 남기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의 기능을 즐기고 간단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에서 지난달 29일 출시한 프로야구 전용 앱으로서, 국내 최대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 '엠엘비파크'(MLBPARK)에서 허구연 해설위원이 소개하면서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엠엘비파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허 위원이 소개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에서 곤욕을 치루고 있다.6일 현지 컨설팅업체 트러스트 리서치 어드바이저리(TRA)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모바일'은 지난해 1위에서 154계단 추락한 155위로 떨어진 것.그렇지만 올해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려 전년 대비 17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순위는 18위였다. 무엇보다 삼성전자 모바일은 지난해 1위에서 155위로 곤두박질 친 상황이 심각하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인한 리콜이 영향을 미친
▲사진설명 :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2017년형 사운드 바를 한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2017년형 '사운드 바'를 출시하며 국내 오디오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사운드 바는 TV에 탑재된 스피커 사운드보다 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2017년형 제품의 대표 모델인 'SJ9'은 돌비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ATMOS)'시스템을 지원, 집에서도 극장처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이 시스템은 화면에 나오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